덕분에 인터넷+tv lg로 잘 쓰고 있습니다.
속도가 좀 느린 것 같지만 느낌적인 느낌인걸로..넘어가고..
이번에 1년이 다되어서, 해지신공 안내 받았습니다.
(여기서 감탄 한번)
질문입니다.
sk 통신사 저만 1대 쓰고 있어요.
skb 로 갈아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lg에 해지신공을 써보는게 나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3개
백메가의 유동호라고 합니다^^
헉;; 500메가급 인터넷일텐데
다소 뻑적지근한 품질을 체감하셨습니까? ㅠㅜ
아마 아파트 구내선로 상태가 노후화하여,
제대로 된 광(光)케이블망 포설이 불가능했거나
아니면 노이즈(간섭과 혼선)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ㅠ
방학동 우성단지가 92년 즈음에 준공된 곳인데요~
준공 당시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각 가정에 초고속 인터넷 망이 들어올 것이다" 라고
예상치 못했었거든요~?
즉, 아파트 구내선로가 초고속 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 억지로 망을 꾸겨넣다 보니 -> 품질의 뻑적지근함(?)이 유발되었을겁니다!
(우성단지에서 개통하신 거 맞으시죠~?)
그런데 말입니다,
지금은 답이 정해진 상황입니다 ㅎㅎ
LG에서 해지신공을 펼쳐주십시오^^
사실은 말입니다
금전적 가치 (기회비용-편익)을 셈하기 위해서는
A : 지금 시점에서 LG를 해지할 때 발생하는 위약금
B : 신규가입의 사은품
C : 신규가입 설치비
D : LG의 월 요금
E : SK의 월 요금 + 핸드폰 결합할인 편익
F : 해지신공으로 취할 수 있는 편익
위 5가지를 기반으로,
X = (D * 36) - F
Y = (E * 36) - B + (C + A)
X와 Y중에서 더 작은 수를 선택하면 그만이거든요~?
근데 이 계산의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SK가 우성단지까지
심각할 정도로 낮은 품질의 인터넷을 제공하기 때문이에요 ㅠ
참고로 "구내선로 상태"가 동일하다 해도
각 통신사의 "특성"이 존재하는데
SK는 우성단지에서 최악의 품질 결과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명 광랜V 라고 하는 망이 들어가고 있고,
"뻑적지근" 수준이 아니라 "스트레스" 수준이 체감될 것이에요^^;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ㅎㅎㅎ
하여 LG유플러스 본사와 적절한 밀당(?)을 통해
해지신공의 기회를 탐해주시고요~ SK쪽은 (당분간) 바라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수개월 뒤에는 상황이 다소 변해있을 수도 있겠지만 (통신사들도 망 공사를 계속 하고 있으니까요)
현재 상황에서는 독약이 될 것입니다^^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십니까~?
언제든지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기탄없이 백메가를 찾아주세요^^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우성단지가 맞았나봅니다 ㅎㅎㅎ)
언제든지 백메가를 잊지 말고 찾아주셔요.
인터넷이나 IPTV를 넘어, 이와 연관된 모~든 IT관련 질의는
다 소화할 수 있고, 모르는 것은 열심히 공부하고 찾아가며 해결해드립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