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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 운영진 유동호 18년 01월 08일, 17시
  13****님 안녕하세요?
  백메가의 유동호라고 합니다^^
  
  헉;; 그런데 1년 마다 인터넷을 갈아타는 것이
  좋다는 걸 어디서 목격하셨나요 ㅠㅜ
  (아마 과거의 글을 열람하신 것 아닐까 싶습니다^^;)
  
  1년 마다 인터넷을 갈아타는 것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ㅠ
  
  왜냐하면 인터넷을 신규가입하면서 취하는 사은품 편익보다
  해지하면서 발생하는 위약금 기회비용이 더 크거든요?
  
  또한 말씀해주신 것처럼,
  "핸드폰 + 인터넷 결합"에 의한 요금할인 편익도 존재하기에
  오늘날에는 매년 교체신공(?)이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ㅎㅎ
  
  하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문제가 있지요?
  - 인터넷은 3년 약정으로 청약되는 반면
  - 핸드폰은 대부분 2년 약정(혹은 1년 약정)으로 청약된다는 점입니다^^;
  
  즉, 가입기간의 갭으로 인해 유선과 무선이
  서로의 발목을 잡게 만드는 형국이죠.
  이를 "Lock-in 효과"라고 부르는데.. 통신사들의 의도한 그림입니다 ㅎㅎㅎ
  (해지 못하게 하는 거죠!)
  
  하여 요즘에는,
  1) 인터넷은 원래처럼 3년 약정으로 체결하고
  2) 핸드폰은 2년 약정 + 만료시 1년 약정을 더하여
  3) 최대한 1/2번 약정 기간을 동기화 하는게 트렌드입니다.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십니까~?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는데 다소 길어졌네요 ㅎㅎ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기탄없이 질문 남겨주세요!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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