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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gh****님의 글

LGU+ 약정 마지막날 해지 청구 요금 문의

회원님의 사진
  • yogh****
댓글 2
  • 조회 2,185

안녕하세요.

백메가를 통해 이번에 SK 인터넷을 신청하면서, 기존에 쓰던 LGU+ 인터넷을 해지했습니다.

LGU+ 인터넷 약정기간이 3년 (2014.10.28 ~ 2017.10.27) 이라 오늘 전화를 해서 해지를 신청했습니다.

해지신청완료 문자에 해지일 : 2017년 10월 27일, 예상 청구요금 : 163,915원 이렇게 왔는데요

그동안 100m 광랜요금으로 2만원정도 냈는데 예상 청구요금이 왜이렇게 많이 나온걸까요? 

LGU+에 전화를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뭐라고 얘기를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 2
  • 회원님의 사진 yogh****
    제가 질문하고 제가 답변을 하네요. ㅎㅎㅎ
    방금 전화했더니 약정마지막날 해지하면 위약금이 발생하고 그 다음날 해지를 해야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28일로 해지 예약했습니다.
    그나저나 유플러스 해지 정말 힘드네요. 정말 영혼이 가출하는 느낌입니다.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유동호
    yogh**** 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백메가의 유동호라고 합니다!

    위약금 때문에 크게 당황하셨겠군요^^;
    이게 참 묘합니다 ㅎㅎ

    유선통신 위약금 제도는
    작년 4월 1일 부로 개편이 되었는데요~
    (일명 위약 4세대 제도입니다)
    yogh****님께서 체결하신 시점은 위약 3세대 제도가 시행되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위약 3세대 제도의 논리는
    우리네 상식과는 반대로...
    "사용한 기간이 길어질 수록 위약금도 증가" 하는 구조입니다.

    즉, 3년 약정이 "단 하루" 남겨진 시점이라 해서
    감쇄되지 않는다는 의미지요 ㅎㅎ;;

    쉽게 말해, 위약금 제도는
    "그동안 할인받아왔던 모든 금액을 뱉어내라" 는 뜻과 진배없습니다^^;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9251


    어떻게 생각해보면 참 얄밉습니다?

    온라인으로 해지신청을 한 것도 아니고..
    1:1로 전화통화를 하며 해지를 요청했다면
    전화상담원이 자의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잖습니까?

    즉, "하루 뒤에 해지하셔야 최적화 코스입니다~~"
    라고 한마디 거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며,
    상담원이 위약금의 논리/제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이는 본사 고객센터가 본연의 역할인 "상담과 설계"를 위하기 보다는
    "영업과 실적"에 목을 메고 있기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아마도, 세수하러 갔다가 -> 물만 먹고 가듯(?)
    해지하려고 통화했는데 -> "영업"만 잔뜩 당하셨지요~? 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훗날에는 고객센터의 "어불성설형 프로세스"가
    나아지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백메가로 문의주세요.

    영혼탈출 상황에서,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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