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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1개

• 운영진 곽은정 17년 09월 18일, 12시
  안녕하세요, 여자님~!?
  저는 백메가의 곽은정입니다 ♡＼(´▽ `)ノ♡
  
  허걱;; 인터넷이 너무 느리다는 말씀에 불안불안해서
  혹~~시나 하고 확인해보니
  역시나 LG인터넷이 품질 나쁜(?)
  "비대칭형"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네요ㅠ
  
  아마 인터넷 문제로 알아보시다가
  대칭형 vs 비대칭형에 대해 알게 되신 듯 한데요~!
  (참고글: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11162 )
  
  다행히도 SK인터넷은 짱짱한(?) "대칭형"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결합할 SK핸드폰도 있으니
  말씀주신대로 인터넷 통신사를 SK로 이동하는 것이 최고예요ㅎㅎ
  
  
  다만, 지금 LG인터넷을 해지하시면
  위약금이 어마어마할 것이라
  선택은 아래 2가지 중에 택1 해주셔야 합니다.
  
  1) 남은 약정기간 동안 꾹 참고 이용하다가 -> SK로 이동한다.
  2) 당장(?) 위약금 면제 해지를 확답받고 -> SK로 이동한다.
  
  이렇게요~ㅎㅎ
  
  말씀주신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도저히 인터넷을 사용 못할 정도이실 듯 한데요..
  어찌하는 것이 좋을지 아래에서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용~~!
  
  
  일단 통신사의 약관에서 규정하는
  최저보장속도(SLA)는 50Mbps (6.25MB/s)인데요,
  (100메가급 인터넷 기준입니다)
  
  이 약관은 "다운로드"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뿐
  업로드와 지연시간(Ping)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품질과 속도"는 다운로드 뿐만이 아니라
  "다운로드 + 업로드 + Ping" 이렇게 3가지의 하모니로 이루어지기 마련이고
  이 중 하나라도 수치에 문제가 있다면 정상적인 광랜이라고 볼 수 없어요!
  
  통신사들이 업로드와 ping을 약관상에 명시하지 않은 것은
  일종의 방어기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ㅠㅠ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세상 만사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일이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상식 밖의 장애, 터무니없는 속도,
  미칠듯한 끊김이 상습적으로 반복된다면
  (통신사의 폐쇄적이며 비합리적인 규정은 차치하고) 장애처리를 해주거나 ->
  이게 불가능하다면 아예 "위면해지"를 해주어야만 하죠!
  
  즉, 위면해지(위약금 면제 해지)를 요구하셔서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찾으셔야 하고요~!
  
  LG 본사에서 이를 거부할 경우에는
  방송통신위원회 혹은 소비자보호원에 중재/조정 요청을 해주시면 되어요 +_+
  
  
  내년 1월까지 참고 사용하기 많이 힘드실테고
  품질 문제로 해지하려는 것인데
  위약금을 내는 것이 너무 아깝고 억울하니
  꼭꼭 위면해지 확답을 받고 나서 SK로 이동하시기를 권유드려요~~!
  
  확답받기까지 다소 시간과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부디 LG 본사 고객센터와 잘 얘기가 되어 빠른 시일내에 확답받으셔서
  마음 편히 SK로 이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편하게 말씀해주시고요,
  믿고 문의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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