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결합상품이 -마치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처럼-
매우 답답하고 난해합니다^^;
헛; 그런데 말씀해주신 시나리오는 성립될 수가 없어요 ㅠ
사실.. 지난 과거에는 인터넷을 해지하고
같은 통신사로 재가입을 취하는 게 가능했었지만,
2014년 이후 부터 원천 불가능해졌습니다^^;
비단 SK뿐만 아니라 모든 통신사들이
기존가입자분들을 "신규가입자"로 전환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뿐더러..
이 전환가입을 막기 위해 전산(시스템 체크)을 강화한 탓이지요^^;
즉, 기존가입자 분께서 인터넷을 해지하게 되면
해지 이후 3개월(92일) 간은
"신규가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요지입니다.
그리고 기존가입자 vs 신규가입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 명의자의 일치 여부, 2) 설치 주소지 정보,
3) 납부정보와 이력 등을 체크하고 있어 아예 불가능한 것이죠 ㅠ
(실질적으로 "하지마라"는 셈이죠)
그렇기에 지금 사용중이신 SK인터넷을 해지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신규가입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어떤 결합상품인지?"를 기준으로
해지후 -> 재가입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SK인터넷이었냐?" 를 기준으로 평가한답니다 ㅠ
한편, 온가족할인(일명 TB결합)을 염두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온가족플랜으로 신규가입하고 ->
가입년수가 쌓이면 ->
온가족할인으로 전환하고자 하시는 의도지요~?
안타깝게도 이 또한 불가능합니다 ㅠ
1) 일단 온가족플랜 상품으로 결합된 핸드폰은
핸드폰 가입년수가 쌓이지 않아요;;; 이게 핵심이겠죠?
2) 또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온가족플랜과 온가족할인은
중복 적용되지도 않죠.
비단 SK뿐만이 아니라 모든 통신사들이
2개 이상의 결합상품을 중복적용해주지 않아요 ㅠ
이를 종합하면, 네 줄로 요약할 수 있어요^^
1) 온가족할인과 온가족플랜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다
2) 해지후 -> 재가입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3) 온가족할인 결합을 제외하면 -> 핸드폰 가입년수가 증가되는 결합상품이 없다.
(즉, 가입년수가 멈춰있다)
4) SK핸드폰 의존적인 상황일 때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SK를 공고히 유지해야 하며,
이 말인 즉, 가계통신 구성원 중에서 1~2명이 LG가 KT로 번호이동을 하는 날이
바로 인터넷을 갈아타는 디데이가 된다.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는제, 잘 와닿는 설명이었나요? ㅎㅎ
이번에는 백메가에서 큰 도움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기탄없이 댓글과 질문 남겨주셔요^^
전체 댓글1개
백메가의 유동호라고 합니다!
SK의 결합상품이 -마치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처럼-
매우 답답하고 난해합니다^^;
헛; 그런데 말씀해주신 시나리오는 성립될 수가 없어요 ㅠ
사실.. 지난 과거에는 인터넷을 해지하고
같은 통신사로 재가입을 취하는 게 가능했었지만,
2014년 이후 부터 원천 불가능해졌습니다^^;
비단 SK뿐만 아니라 모든 통신사들이
기존가입자분들을 "신규가입자"로 전환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뿐더러..
이 전환가입을 막기 위해 전산(시스템 체크)을 강화한 탓이지요^^;
즉, 기존가입자 분께서 인터넷을 해지하게 되면
해지 이후 3개월(92일) 간은
"신규가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게 요지입니다.
그리고 기존가입자 vs 신규가입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 명의자의 일치 여부, 2) 설치 주소지 정보,
3) 납부정보와 이력 등을 체크하고 있어 아예 불가능한 것이죠 ㅠ
(실질적으로 "하지마라"는 셈이죠)
그렇기에 지금 사용중이신 SK인터넷을 해지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신규가입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또한 "어떤 결합상품인지?"를 기준으로
해지후 -> 재가입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SK인터넷이었냐?" 를 기준으로 평가한답니다 ㅠ
한편, 온가족할인(일명 TB결합)을 염두하시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온가족플랜으로 신규가입하고 ->
가입년수가 쌓이면 ->
온가족할인으로 전환하고자 하시는 의도지요~?
안타깝게도 이 또한 불가능합니다 ㅠ
1) 일단 온가족플랜 상품으로 결합된 핸드폰은
핸드폰 가입년수가 쌓이지 않아요;;; 이게 핵심이겠죠?
2) 또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온가족플랜과 온가족할인은
중복 적용되지도 않죠.
비단 SK뿐만이 아니라 모든 통신사들이
2개 이상의 결합상품을 중복적용해주지 않아요 ㅠ
이를 종합하면, 네 줄로 요약할 수 있어요^^
1) 온가족할인과 온가족플랜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는 없다
2) 해지후 -> 재가입하는 것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3) 온가족할인 결합을 제외하면 -> 핸드폰 가입년수가 증가되는 결합상품이 없다.
(즉, 가입년수가 멈춰있다)
4) SK핸드폰 의존적인 상황일 때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SK를 공고히 유지해야 하며,
이 말인 즉, 가계통신 구성원 중에서 1~2명이 LG가 KT로 번호이동을 하는 날이
바로 인터넷을 갈아타는 디데이가 된다.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려고 했는제, 잘 와닿는 설명이었나요? ㅎㅎ
이번에는 백메가에서 큰 도움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기탄없이 댓글과 질문 남겨주셔요^^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