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내년 2월7일이면 3년약정이 끝나는 때라
요즘 인터넷 바꾸라고 연락이 많이오더라구요.
현재 100메가 인터넷 + 티비 140개 채널(?) + 070전화를 결합해서 사용중이구요.
이번에 재계약을 하면서 광기가 슬림 + 티비 만 하고 전화는 약정기간까지 유지하려고 했거든요.
아, 티비 셋탑박스는 현재 구글 기계를 사용중인데 4K로 바꾼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4,400원이 늘더군요..
이렇게 LG 해지팀에 문의했더니 채널을 기존 140 -> 170 개로 늘려주고 맛보기(?) 인가 그거 3년동안
없이 볼 수 있게 해준다고 했구요.
상품권 17만원 + 영화쿠폰 1만원 준다네요.
대신 LG 상담원이 요구한 조건은 IOT 플러그를 3년 약정으로 추가하고
설치비 16,500원에 매달 요금은 41,300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상담원이 워낙 잘 챙겨주는것처럼 말해서 그렇게 한다고 하고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저희 시댁에도 동일한 LG로 광기가 슬림 + 전화 + 4K TV를 연결했는데 다음날 갈 일이 있어
얼마 내고 사용중이냐고 했더니 32,000원 정도 낸다네요.
황당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재약정을 2번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서 거기다가
현재는 없는 4K 셋탑무료 프로모션을 받아서 그렇다고 하면서 더이상의 할인은 어렵다네요.
일단은 재계약은 없는 것으로 했구요.
이렇게 됐을 경우 2월달에 계약종료를 하고 재가입을 하는게 유리한지, 아니면 다른 통신사로 가는게 맞는건지..
백메가님이 이쪽에 대해서는 방구좀 뀐다고 하시길래 한번 조언을 들어보고 결정하고자 합니다. ㅎㅎㅎ
결론적으로 궁금한건 재계약 조건이 저정도면 좋은건지? 아니면 계약이 종료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통신사나 신규가입을 하는게 좋은지구요.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