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G IPTV(보급형), 인터넷(100M광랜), 글고 제명의 핸드폰 1, 아내 1 이렇게 해서 한방에홈으로 묶여있습니다.
약정 만료일이 이번주 목요일(8월18일)이니까 8월 19일날 LG를 해지할까 고려중입니다.
일단 유플러스 해지부서 상담원이랑 통화를 했는데, 당장 재약정시 상품권 15만원 제공이라는데요..
상담원 왈, '신규로 인터넷 등을 통해 가입할 경우에는 상품권이나 현금 등 혜택은 많을 수 있지만, 한달에 사용하는 요금이 다를 수 있다... 기가인터넷500M로 올리고, IPTV는 그대로 보급형으로 한다고 했을 때, 자기네가 기존 매달 납부하던 TV+인터넷요금 약 2만원에서 2천원 정도 플러스 된 약 2만2천원대에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유무선결합할인받아서) 상품권도 15만원 제공된다'
이것만 보믄 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해보고 전화주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기존에 할인받던 것들 그대로 받으면서 해지방어 차원에서 받는건 상품권 15만원과 매달 -2천원밖에 없다는 말이니.(36개월 기준으로 보면 약 22만원 정도 혜택이네요)
사실 해지방어를 하면서 어느정도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인터넷+TV설치비 굳는 것이랑 매달 할인해주는 금액도 무시못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내와 저 휴대폰 약정 끝날때까지 결합요금 할인받는 것도 몇만원 되니까요..
그래서 백메가에서 제공가능한 혜택과 요금이랑 직접적으로 비교해보려니까 잘 안되네요.
만약 이동하게된다면 핸드폰은 약정 만기되는 대로 바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아내는 올해 10월쯤, 저는 내년 1월쯤(글고 올레에서 에그를 제 명의로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건 결합요금 대상은 아니죠??)
어떤 통신사로 하는게 나을지, 설계 부탁드립니다.
100M과 500M 기준으로 각각 부탁드리며, TV는 자주 보지 않는 관계로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향후 휴대폰과 결합했을 때 할인될 수 있는 금액도 안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