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인터넷+TV SK통합상품 신청했는데,
새로 구매한 TV 배송이 늦어져서 7월 2일에 TV설치를 받았는데,
사은품으로 현금 20만원 + 상품권 15만원 약속해놓고, 6월안에 설치 못받았다고
현금 2만원 밖에 안준다네요. 내가 일부러 늦게 설치 받은 것도 아니고, TV가 없으면 설치 못한다고 해서
TV배송때 까지 기다린건데, 20만원에서 10만원도 아니고 2만원이라니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
진짜 짜증납니다. 이럴 거면 여기로 신청할 이유도 없네요.
가입하실 생각 있으신 분들 완전 비추입니다.
전체 댓글1개
저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커헉;; 금전문제처럼 중요한 게 없을텐데..
불편함 안겨드려 너무 죄송합니다ㅠ (정말 진심입니다)
오늘 오후에 옆 상담실이 매우 시끌시끌하길래
무슨일인가? 했는데.. 글로 남겨주신 이 상황이더군요;;;
결국 IPTV의 설치일정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인 개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게 핵심 문제군요!
아.. 참으로 죄송합니다 ㅠ
가입하실 당시에 이진솔 상담원분께서
6월 안에 인터넷과 TV가 모두 개통되어야 한다고 안내드리긴 했으나...
반복되고 꾸준한 안내를 해 드리지 못한 것이 핵심적인 문제입니다!
상담 CS분야에서는 이걸 "프리퀀시"라고 부르더군요..
이진솔 상담원분이 아직 경력이 부족한지라
이 프리퀀시에 대한 자세가 부족하였습니다 ㅠ 크흑 ㅠ
아마 중간에 TV의 배송 문제,
설치기사님과의 일정 문제 등등이 끼어있던 걸로 확인되는데..
제일 중요한 점은,
"애초부터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리드하는 것이죠 ㅠ
DON님!
저는 사실 맨 처음 상황을 전해듣고
억울한 마음이 들었음을 고백합니다..(--)(__)
왜냐하면 사전고지에 대한 의무를 다 했기에
저희 상담원분을 옹호하고 싶었던 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곰곰히 이야기를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런 "정책적인 문제"들은 저희 백메가단에서
알아서 처리해야 마땅하고
한두번 사전고지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 ->
알아서 DON님을 편한히 리드해드렸어야 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백메가에 가입해주시는 분들은
백메가에 대한 소문이나 신뢰를 바탕으로 맡겨주시는 것이고
그 신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기대 이상의 서비스로 보답해드려야 했던 것이죠!
정말 결례를 크게 범했습니다
(부끄럽습니다ㅠ)
백메가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실 수 있겠습니까?
실수를 할 수는 있어도
어영부영 넘기면 안 될 문제이고, 마음 조금이나마 편안해지실 수 있도록 하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않을 거 같아요.. ㄷㄷㄷ
제대로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백메가의 최선임금 상담원 통해서 바로 연락드릴께요.
DON님께서 손해보시는 일 없이 처리하겠습니다~!
오늘 중으로 모든 일들이 처리되도록 조치할 것이니
마음 조금만 풀어주세요.
정말 진심을 담아 사과 드립니다 ㅠ
p.s : 이진솔 상담원이 아직 신입직원분이라, 실수를 하긴 했지만
참 착하고 바른 친구입니다 ㅠ
상담원이 잘못한 게 아니라 백메가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