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G U+ 인터넷 100메가에서 500메가 인터넷으로 바꾼지 1년조금 안되었고,
바꿨던 당시에는 기사님께서 인터넷이 대칭형으로 잘 작동하는걸 보여줬었는데
최근에 인터넷이 어느순간 느려져서 인터넷 벤치비 측정을 해보니까 다운로드속도는 400메가가 되는데 업로드 속도가 2~3메가가 나오네요...
3년 약정을 해놔서 해약을 함부로 하기도 겁나는데
어떻게 고객센터를 잘 구슬려야 LG쪽에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둘 중에 한 방향으로 하고싶은데, 1. LG쪽이 잘못이므로 위약금을 물지 않고 해약하겠다! 2. LG쪽이 잘못이므로 어떻게든 대칭형으로 만들어라!
둘 중에 어느것이 유리할까요?
둘 중에 되도록이면 1번방향으로 하고싶은데 그 이유가 두가지 있어요
먼저, iptime 공유기를 쓰고싶은데 LG U+인터넷은 외부 공유기를 기본적으로 차단하고,
기사님이 오셔서 외부공유기를 직접 인증하여 사용가능하도록 해놔도 (불규칙적으로) 몇개월이 지나면 LG가 외부공유기를 차단하여 기사님을 또 불러야하는 문제가 있지요
두번째 이유는, 처음에 500메가 인터넷을 깔고 싶어서 LG U+측에 상담을 한 결과, 설치 가능하다고 해서 기사님이 집에 인터넷을 설치랍시고 한게 기가 공유기를 놓은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기가 공유기가 100메가 인터넷을 500메가 인터넷으로 뻥튀기 해주는 모뎀역할을 하는 것이고, 집으로 들어오는 랜선의 인터넷은 그대로 100메가... 집으로 들어오는 인터넷이 500메가라고 상상했던 제 자신이 미워지는 순간이었죠..
정리하자면 현재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은 LG 500메가 비대칭형인데, iptime 공유기(외부공유기)를 사용 가능하게 하면서 500메가 인터넷이 직접 집으로 들어오는 방식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만약 LG를 해약하는 방향이 더 유리하다면 대칭형 인터넷이 가능한 다른 통신사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