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5월 31일부로 인터넷+TV 3년 약정이 완료되어 문의드립니다.
현재 요금은, (재약정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상태. 본인과 와이프 핸드폰이 묶여있음)
1. 인터넷(500메가) - 18,700원
2. TV1 - 11,880원
3. TV2 - 7,120원
이렇습니다.
KT에 문의해보니, 2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5월 31일 이후 변경시)
1. 약정을 갱신하는 경우 재약정 할인이 없어지면서,
위 요금이 각각 22,000원 / 13,200원 / 7,920원으로 변경되는 대신 상품권 35를 제시합니다.
여기에 신형 Wifi장비+버디를 하는 경우 출동비 22,000원과 월 요금 1,650원이 추가되면서 상품권은 38만원까지 가능하다 하네요
추가되는 요금을 36개월로 계산해보니 약 25만원이 되어, 실제 이익은 13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 약정할인을 유지하는 경우 상품권 등은 없으며, 위 요금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이 조건이 현재 최선인 것인지요?
아니면 3가족이 모두 KT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와 와이프는 약 10만원 대의 요금제 사용중입니다.)
타 인터넷+티비로 갈아타는 것이 나을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아하, 조만간 KT인터넷 약정만료를 앞두고 계시는 군요 ㅎㅎ
일찍이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하셔서 조건을 들어보셨지만
그리 솔깃한 제안이 아니여서 아쉬우실 듯 합니다 ^^;
1. 우선 다른 통신사로 신규가입하는 것은 손해입니다.
짐작하셨겠지만, 인터넷+휴대폰 결합을 통해 아끼는 금액이 크기 때문이에요
프리미엄 가족결합이라면 이 덕에 아끼는 통신료만 2만원 이상일텐데
인터넷 3년약정 기간동안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최소 월 2만원 인상 * 36개월 = 72만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하는 것이고요..!
다른 통신사로 인터넷, 티비 가입해서 받는 사은품은 40~50만원 전후밖에 되지 않으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일입니다ㅠ
이런 이유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시는 건 완전 비추입니다;;
2. 따라서 KT와 재약정을 하시는 것이 정답인데요~!
안내받으신 것처럼 기존에 적용되있던 재약정할인을 포기하거나 vs
기존 할인을 쭉 받으며 아무런 혜택없이 유지하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ㅠ
아쉽게도 재약정할인과 상품권 혜택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3. 다만, 저희 백메가에서도 KT재약정이 가능하고,
본사에서 안내해드린 조건보단 조금 더 괜찮은 수준으로 진행해드릴 수 있을지 모르는데요!
전산으로 가입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해보고 안내해드리려는데
괜찮으시다면 인터넷 명의자 성함과 생년월일, 성별을 남겨주실 수 있을까요? :)
남겨주시는 정보는 급! 삭제하고 조회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번엔 제가 승아아부지님의 회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