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인터넷+TV 약정 10개월 남았습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센터라면서 전화가 와서 이중가입을 유도했는데 아무생각없이 전화를 받았다가 속아서 설치까지 했습니다..ㅎㅎ 설치다음날 지원해준다는 금액이 말도안되게 많은 것을 알고 이상함을 느끼고 sk 고객센터 통해 바로 해지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업체에서 얘기한 내용
-SK인터넷+티비를 9개월간 2만원초반대에 사용할수있도록 18만원 현금지원
-SK사용하는 동안 이중가입된 KT 이용금액 9개월치 지원
(먼저 12만원 선입금해주고 나중에 차액을 손해없이 지원해주겠다고 함)
-9개월후 Kt 재가입시 현금지원+같은 요금제 20500원에 이용
*제가 신경쓰이는 것
-가입축하 상품권이라며 sk에서 신세계상품권 13만원 교환링크가 왔는데 이걸 그 업체측에 다시 보냈습니다. 현금으로 다시 보내준다고 해서요.. 해지신청당시 고객센터에서 미사용상태라고 확인은 해주었습니다. 해지신청하면서 바로 반환되는 것 같긴했는데 괜찮겠죠... 그 외 업체측에서 현금지원받은 것은 없습니다. 다른걸 요구하진 않겠죠?
-SK출장비와 이용요금이 4만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도 빨리 해지신청을 해서 큰 금액은 아닌데...해지하지않은 KT도 연결이 안되는 상황이라 다시 출장비 15000원정도를 지불하고 설치를 해야합니다. 이것을 업체측에 부담하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업체측 담당자에게는 SK해지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취소관련해서 상급자가 내일 오전 다시 전화를 줄 거라고 합니다. 이미 사기라고 느껴서 해지한다는데 왜 또 통화를 하랴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