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따로 살고 있는 온가족이 백메가를 통해 개통하여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KT 인터넷 + TV 를 이용 중인 가족과 KT 인터넷을 단독(500M)으로 이용 중인 제가 동시에 재약정 기간이 도래하여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여 해지방어를 시도해 봤는데요
먼저 다년간 이용해왔던 가족의 모회선에 3년전 제가 자회선으로 결합하여 요금을 22,000원을 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당시는 신규개통이라 상품권도 어느 정도 받았었구요
그런데 이번에 제가 저의 인터넷 단독 상품 재약정을 문의했더니 재약정을 하게 되면 가족 결합이 풀리게 되며 별로 많지 않은 상품권을 받고 지금보다 높은 요금으로 재약정 하는 것보다 그냥 계속 이대로 두는게 더 이득이라고 상담원 분께서 말씀하셔서 일단 보류했습니다
가족결합을 유지한 채 요금은 계속 22,000원은 내면서 3년 재약정을 하여 상품권을 조금이나마 추가로 받는 사례는 없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 인터넷 단독 상품은 보류한채 가족이 사용해왔던 인터넷 + TV 는 아주 마음에 드는 조건은 아니었지만 일단 오랫동안 써왔던 구형 셋톱박스를 기가지니A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기에 기존에 할인받아 왔던 요금이 더 올라가고 상품권을 받는 조건으로 3년 재약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기사님께서 오셔서 셋톱박스를 교체해주셨는데요
모든 것이 잘 작동하고 문제는 없는데 기가지니A 셋톱박스를 들어 밑을 보니 제조일자가 22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몇월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기가지니A가 21년 말에 나왔고 현재 시점으로 꽤 예전에 제조된 것 같은데 원래 재약정 때 이렇게 이전 제조일자 셋톱박스로 설치해주시기도 하나요?
셋톱박스 윗 부분에 새 것처럼 비닐은 붙어 있었지만 옆 부분은 먼지가 조금 있는 상태였고, 먼지는 박스에서 묻어 나온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혹시 다른 고객이 쓰던 중고 셋톱박스를 재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그 와중에 리모컨은 백메가의 기가지니A 리뷰에 있는 것과 달리 핫키에 디즈니플러스가 있는 등 신형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기기만 멀쩡하면 이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최신 제조품이라 하더라도 불량이 있을 확률도 있긴 하지만 이전에 쓰던 요금에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것도 아니고 KT에서 원하는대로 상품도 업그레이드 했는데 최신 제조일자가 아니라 기분이 조금 애매합니다
셋톱박스 제조일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지, 혹은 다른 고객이 쓰던 셋톱박스를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은지 백메가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