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 손잡이가 뭔지 알아요? 어이라고 해요.
맷돌을 돌리다가 손잡이가 빠져 그럼 일을 못하죠?
그걸 어이가 없어해야 할 일을 못한다는 뜻으로 어이가 없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지금 그래 어이가 없네 ?
백메가님들은 베테랑 재밌게 보셨나요? 흐흐
어이가 있어가지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사실 저는 꽤나 꼼꼼한 편이라 인터넷에서 보통 무얼 사거나 뭘 할려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TV같은 경우에 3년에 한번씩은 동네에서라도 바꿔왔기에 가입하면 사은품 같은게 있다는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일단 홈페이지나 여러가지 구성을 볼때에는 적어도 여기는 해(처...?!)먹을려는 업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당히 내용이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고객을 생각한다는 업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이건 설치전에 느낀 느낌이고 제가 문의글을 남겼을때 다들 전문적으로 교육받은테가 많이 나는게
저정도면 엄청나게 공부(?) 시키고 있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아닌가요..?
굉장히 알바같은 글이라는 생각하실지는 몰라도 저의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이렇게 글을 쓴다는건
인터넷과 TV개통이 일사천리로 개통되고, 약속한 기한에 모든것을 착오없이 해주셨기때문입니다. 짝짝짝.
고마움에 남기는 글이기도 하고요.
왼쪽에 있는 사장님 얼굴이 참으로 부담스럽기는 했지만 (혹시..라미레이트..ㄷㄷ진짜 꿈에 나올까..ㄷㄷ) 은 여기서 근무하는 분들을 그래도 많이 예뻐해주시는것 같기도 하고..아닌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어이 있어도 되는거 아닙니까? 하기야 요새 인터넷 하나 없는집이 없어서 누구를 가입해드리겠다는 다단계같은 말은 드리지 못해도 혹시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여기서 추천해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백메가 잘되세요. 이런 업체가 잘되어야 정직한 사람들이 손해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업체가 되길 바라면서..
PS.. 제가 비록 문의글 남겼을때 날려주셨던 하트가 나를 향한 하트가 아닌줄은 알고 있었지만 전화주실때 상담원분이 바뀌어서 참으로 아쉽.. :) 그럼 안녕히.. 3년 아니.. 1년후에 해지 방어때 도움주세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