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까지 배터리팩을 선물로 주는 행사가 LG U+측에서 대대적으로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다가 조금 늦은 12월 4일에 금요일에 핸드폰을 구매했어요.
신랑이랑 핸드폰 직영매장에서, 핸드폰 2개 바꾸니까 배터리팩을 요구한 것 까진 아닌데 그냥 많이 망설였더니
직원이랑 점장이 배터리팩을 주겠다고 해서 바꿨습니다.
지난주에 전화했을 땐 법인카드에 돈이 다음주쯤 들어오니까
그 때 배터리팩을 사서 주겠다고 그러면서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산지 12일 됐는데 오늘 전화해보니 법인카드에 돈 들어오는게 내일 17일이라고 했고,
그러므로 배터리팩은 토요일이나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핸드폰 케이스도 이쁜걸로 받고 싶어서 그 때 다 같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사짜가 많다보니 핸드폰 살때마다 참 힘드네요-_- 물론 이번에도 호갱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보통 14일을 기준으로 핸드폰 하자가 있으면 바꿔야하고 그렇잖아여? 그래서 그런걸 노리고 이러는건지...
저희는 지금 LG U+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핸드폰까지 사용하고 있는터라....
지금 전화통화한 내용은 다 녹음을 해 두었는데....
괜히 마음이 찜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