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에스케이는 설치 예약 잘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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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거말고 가게인터넷이 문젠데요. 원래 와이프집에 있던 엘지 인터넷, 와이파이는 삼년약정이 끝난상태고 가게는 지난 일월초에 엘지로 대리점 통해서 가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집에 인터넷이 필요없어서 해지하려했더니 본사에서 가게 인터넷을 해지하고 집에꺼를 연장하라고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조금 집요하게 했나봐요. 대리점사람을 신고해야겠네 뭐네하면서요.
그래서 와이프가 그렇게 하겠다 해서 오늘 설치가 온다했는데 기사님이랑 얘기가 달라서 딜레이 시켜놓은 상태입니다. 녹취파일 얘기만 나오면 딴얘기 하구요;;
처음 해지방어상담원이 얘기했던 조건은
1. 요금 18500원?? 정도로 할인
2. 10만원 상품권
3. Pc로 tv볼수 있게
이건데요. 저는 그런것도 있구나 했는데 기사님께 물어보니 tv는 금시초문이라네요. 그럼그렇지 해서 와이프한테 이야기 했더니 아니다 그 상담원이 기사님 오면 꼭 말해라 tv설치는 까먹을수도 있다라고 했다네요. 조금 덤벙거린다 해도 그런 얘기까지 기억하고 있다면 뭔가 얘긴 했나봐요 일반적인 tv 설치말고..
그래서 엘지 전화해서 이야기했더니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물론 상식적으로 남들 돈주고 쓰는걸 공짜로 쓰는건 말이 안된다 생각하고 인정하는데 이전 설치비는 이야기도 안했다는데 튀어 나오고.. 대응방식도 참 애매하네요. 일월에 설치 받은 대리점꺼는 현금 십만원이 걸려있구요 지금 해약하면 약한달 사용포함 위약금까지 6만원가량이구요.
본사에서는 최종적으로 3500원가량 할인된 18000원대 요금제, 10만원 상품권, 설치비 무료로 되도록하겠다 요금에 포함되더라도 나중에 꼭처리해주겠다(?)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리점꺼 해지하고 처가집꺼를 이전설치해서 대리점에 10만원 환입하더라도 나은 조건이긴하네요.
아직 확약은 안한 상태인데 혹 제가 처가꺼를 연장해서 쓰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인가 문의드립니다. 글이 좀 길어졌네요. 잘 모르는데 대응방식이 참 이상해서 문의 드릴것이 백메가 밖에 없네요..
가게 건물엔 sk는 안들어온다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