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유플러스 인터넷(와이파이 포함)+G TV 14와, 휴대폰 두 대를 결합하여 사용중입니다.
인터넷 약정을 1개월 남긴 시점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요.
약정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정말 매일매일 대리점 전화와 문자가 오고 있는데,
막상 유플러스 콜센터에 전화해보니 이전 설치비는 필수로 내야 하고, 만약 다른 대리점처럼 현금 혜택 받고 싶으면
유플러스의 광기가로 해서 새로 약정 가입하라고 하네요.
이 시점에서,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 이전설치하고 유플러스 재약정 하는 것이 이득일까요? (14만원 상품권 준다고 함)
- 아님, 일단 이전설치를 한 후에 약정 끝나면 다른 곳으로 갈아 타는 것이 이득일까요?(단, 당장 휴대폰을 다른 통신사로 옮길 계획은 없음)
- 또는 보상 많이 해 주는 대리점 선택해서 유플러스 해지하고, 지금 바로 갈아타는 것이 좋을까요?(유플러스 콜센터에서 위약금이 약 38만원 정도라고 함)
- 아니면 유플러스 기계는 이사 때 떼서 한 달 보관하고, 새 집에서 새 인터넷 설치한 후, 유플러스 약정 끝나면 그 때 해지하면 될까요? (이 경우 설치기사가 아니라도 기계를 잘 분리할 수 있을지, 또 기존 가입 주소지가 아닌 주소지로 기계 수거하러 올 경우 맘대로 기계를 뗀 것에 대해 유플러스에서 불이익을 주지 않는지 걱정)
약정에 딱 맞춰서 이사 간다면 좋았을 텐데, 머리가 아프네요 ㅠ.ㅠ
그럼,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