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추석 바로 직전에 본가에 인터넷을 설치하고자 너무~급하게 떼쟁이처럼;;;; 문의 드렸는데,
결국 당시 연휴 직전이라는 사정상 가입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때 너무도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던 이현아 상담사(?) 님께 감사한 마음이 있어요..ㅠㅠ
(같은 상담사님께서 계속 이어서 상담해 주실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 이제는 천천히 알아보고 최선의 선택을 해보려 합니다.!! ^^
우선 제 상황을 설명 드려보자면,
저는 주로 기거는 오피스텔에서 하고, 어쩌다 한번씩 어머님이 계시는 본가에 다녀오곤 합니다.
휴대폰은 어머니(T끼리35 요금제), 저(LTE42 요금제) 모두 SKT 가입자이고,
다른 가족은 분가해 나가서 더이상 회선 결합할 건 없는 상황입니다.
오피스텔은 SK망 인테넷으로 IPTV나 전화 없이 단품으로 가입하였고,
어머니와 제 휴대폰 2회선을 묶어서, TB끼리 온가족 무료로 \11,000/월 요금을 내고 있습니다.
2011년 9월말 부터 사용해서 3년 약정은 2014년 9월에 끝났구요..
(더 말씀드려야 하는 제 상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본가는 비록 가끔씩만 가지만, 너무 불편해서 인터넷을 설치하고 싶습니다.
본가에도 IPTV나 전화는 생각없구요.
지난번 상담시 본가 주소에 SK 인터넷 대칭형 광랜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해 주셨고,
딜라이브도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오피스텔은 약정이 끝나고 2년이나 더 쓰고 있는데,
지난번 100mb 홈페이지에서 약정이후 그냥 가만히 있으면 통신사만 좋게 해주는 것이라고,
가만히 있지 말라는 내용의 글을 얼핏 본 것 같은데, 다시 찬찬히 읽어보려니 잘 안찾아 지네요.--;;;
우선 제가 이래저래 생각해 본 바로는,
1. 오피스텔은 SKT 현행유지(SKT 100메가급 일반, 2회선 결합, 약정만료 상태) + 본가 (딜라이브 인터넷 단품 가입)
=> \11,000 + \11,000 = 총 \22,000/월
2. 오피스텔은 SKT 현행유지 + 본가 (제 명의로 SKT 인터넷 추가 가입)
=> \11,000 + \? = 총 \?/월 (지난번 전화로 말씀을 들었는데, 딜라이브보다 몇천원 비쌌던 것으로 기억)
=> 딜라이브 인터넷 품질에 대한 우려 있음.
3. 오피스텔도 본가도 새로 가입
=> 오피스텔 약정 만료로 무슨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3가지 정도인 듯 합니다만, 다른 조합이나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제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한번 읽어봐주시고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