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만 인터넷 가입 문의글은 아닙니다...
제가 인터넷 가입 사기를 당한거같은데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문의글을 남겨드립니다
저는 스카이라이프 티비,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지난 4월에 3년약정 만기가 1달남은 상황이었습니다.
핸드폰 번호로 연락이 왔고 스카이라이프 가입 도와줬던 업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SK브로드밴드 9개월정도 사용후에 다시 스카이라이프로 넘어오는걸 권유하더라구요
9개월간 요금차액 및 1달남은 스카이라이프 요금 포함 총 30만원 지원해주고, 9개월 뒤에 넘어오면서 생기는 위약금도 대납해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때 일이 너무 바쁘기도하고 가입 도와줬던 업체라는 말을 믿고 그렇게 4월에 SK브로드밴드 3년 약정으로 설치를 받았습니다
지금 SK브로드밴드 설치한지는 1달 조금 넘은 상태이고 스카이라이프는 5월 8일에 약정이 끝나서 오늘 제가 해지 신청을 했습니다
TM업체에서 약속했던 9개월 요금차액 30만원도 입금받은 상태이구요
원래는 스카이라이프도 약정 만기 맞춰서 해지 진행도 도와준다고했는데
오늘 연락해보니 제가 직접 해지하라고 하더라구요
의심스러워서 찾아보니 이런류의 사기가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사기가 맞다고 한다면 SK브로드밴드 요금도 월 48950원에 3년 약정이라 너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제가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을까요?
염치 불구하고 몇가지 질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1. TM업체에서 9개월뒤에 잠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까요?
2. 혹시 SK브로드밴드에 연락해서 이렇게 피해를 당했다고 하면 혹시 위약금을 조금 감면해준다거나 하는건 없을까요?
3. SK브로드밴드를 9개월뒤에 해지하게되면 위약금이 가장 높은 시기인거같은데 지금이라도 해지하는게 좋을까요?
4. SK브로드밴드를 해지해서 위약금을 지불한다면 TM업체에 받았던 30만원을 다시 돌려줘야 하는걸까요? 돌려주지 않는다면 TM업체에서 법적으로 저에게 고소고발이 가능한걸까요?
5. 이대로 사용하다가 9개월뒤에 TM업체에서 잠적해버린다면 SK브로드밴드 월 요금 48950원을 요금 하향조정해서 사용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