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식번호가 아닌 일반 휴대폰 번호로
연락이 왔지만 바쁘게 일하고 있어 공식번호인지 확인을 하지 않고 받은게 화근인거 같습니다
일단 SK인터넷 담당자라고 말했고 고객님 인터넷이 1년 안되게 남으셨는데 통신법이 바뀌었는데 2년 약정 까지만 할인지원 받을수 있고 3년까지는 할인이 적용이 되지 않아서
KT인터넷+TV 결합상품을 9개월 정도만 써주시고 해지 해주시면 9개월 끝나는 시점에 다시 연락을 드려서 해지하고 위약금 지원을 약속 했습니다
그리고 9개월 동안 요금 내시라고 30만원을 KT라는 이름으로 입금을 해줘서 속은거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방심한게 한달에 얼마나 나가는지 묻지 않았고 신경을 안썼던가 같습니다
그런데 신경 안쓰고 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전화 했더니 계속 연락이 안되어 아 사기 당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통장을 보니 당장 3개월이 남았는데 2만3천원 남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계속 전화했지만 계속 회피를 하는바람에
더는 안되겠다 싶어 KT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고 민원을 넣으니 2시간도 안되서 부랴부랴 가입점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중간에 해지하고 싶고 이거 피싱사기 인거 같고 못믿겠다 하고 강력하게 항의 했지만
중간중간 연락이 안되고 전화드린다고 했는데 전화 못드린점 사과 하시더라구요
일단 전화상 9개월 까지 쓰시기로 하셨기 때문에 중도해지는 불가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남은 3개월 요금지원 다시 15만원 넣어 드렸으니
죄송하지만 쓰시기로 약속하셨으니 3개월 더 써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지원금15만원 다시드렸으니 KT에서 온 민원전화 풀어달라고 하셔서
일단 저도 사기당했지만 뱉은말이 있어 알았다고 하고
끝나는 시점에 전화 다시 주는걸로 마무리 하고
계속 전화안되는건 내가 참을수 없다고 했고 한달에 한번 불시에 전화해서 담음날에 연락이 안오면
다시 KT에 연락 드리겠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여기 저기 검색해보면 인터넷 이중가입 사기업체들이
보통 연락이 잘 안되고 통신3사 본사전화 안받아도 무시 하던데
왜 제가 당한 업체는 본사전화에 쩔쩔매고 남은 3개월 인터넷비 다시 보내줬는지 의문이네요
기다려 봐야 할까요? 궁금합니다, KT에 전화해서 뭐라고 했길래 가입지점에서 쩔쩔매냐고 물어 봤더니 큰제재는 안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