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IPTV 가입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현재 통신사는 LGU+를 사용하고 있으며, ”광기가 슬림 + tv G 일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매달 납부하는 요금은 35,820원이며 상세 내역은 아래 첨부 참조 부탁 드립니다.
다음 달 7월 14일 3년 약정이 만료되어 이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상담 받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순위 없음)
1) LGU+ 해지방어 재약정
2) LGU+ 아내 명의 신규 가입 후 기존 명의 해지
3) SKB 이동
먼저 저는 온가족할인 30년 가입자임을 밝힙니다.
SKB 이동 시, 인터넷 50% 할인이 가능하며, 여기서 절약한 금액으로 TV 상품을 더 높게 가져가고자 합니다.
즉, “기가 라이트 + B tv 프라임” 조합으로 갈아탈 생각이죠.
기존 LGU+에 비하여 UHD 채널 많이 나오고, 사은품 많이 받고, 가입연수 더 이상 필요 없으니 추가 할인도 가능합니다.
베스트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SKB의 IPTV 평이 너무 최악이라는 것입니다.
3세대 셋톱박스? 별 볼일 없으며, qwerty 미지원 리모컨에 자체 youtube 앱도 없죠.
사실 3년 전에도 구글 셋톱박스의 매력과 qwerty 리모컨, 이어폰 혼자 듣기(당시 유일), 가장 많은 Full HD 채널 때문에
온가족 50%를 마다하고 LGU+을 선택한 것이거든요.
이번에 LGU+는 2세대 UHD 셋톱 박스도 새로 출시되어 SKB 셋톱에 비해 스펙이 넘사벽이고 (4K youtube, HDR 등)
위 2번안 신공을 사용하면 사은품도 비슷하게 받아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LGU+ 문제는, UHD 채널이 1개 밖에 없으며, 고급형 요금제를 선택해도 Btv 프라임보다 채널수가 많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연히 할인을 받을 명목이 없으니, 월 요금이 조금 더 비싸다는 거지요.
또한 LGU+로 계속 사용한다면, 1년씩 재약정 해지방어가 좋을지, 아내 명의 신규로 3년 가입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상담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