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존에 LG인터넷을 쓰다가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요.
약간 일이 복잡하게 되어서 문의드립니다.
(글에 집 A,B,C가 나올텐데, 모두 자취방 원룸입니다.)
16년 초에 집A로 이사를 갔습니다.
집A에는 인터넷이 없어서, LG인터넷을 3년 약정으로 사용했습니다.
약 1년간 거주하다가, 집B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17년 초)
집B에는 인터넷이 있어서, LG인터넷을 1년 일시중지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 집C로 이사를 왔습니다.
여기는 인터넷이 없어서, 기존에 쓰던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설치가 곤란하다고 합니다.
사유는 건물에 LG인터넷이 안들어와있어서 외부에서 선을 끌어와야하는데, 끌어오는 방법이
1. 원룸 방 창틀에 구멍을 내서 선을 끌어와서 설치
2. 원룸 방을 나오면 복도가 있는데, 복도 끝에 위치한 보일러실에 설치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창틀에 구멍을 내는 1번 방법은 원룸사장님이 반대하셔서 기각됐습니다.
2번은 보일러실의 창문으로 인터넷선을 끌어와서 보일러실에 모뎀을 설치하는건데, 보일러실에는 각 방에 연결되어있는 인터넷 선이 있어서, 여기에 연결하면 각 원룸에 벽에 있는 포트로 인터넷을 손쉽게 끌어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원룸사장님이 2번이 좋겠다고 했는데, 인터넷 기사님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사유는 원룸 외부에 있는 보일러실에 모뎀을 설치하면, 분실 위험이 있어서 안된다는 겁니다.
(근데 제가 거주하는 층에는 방이 4개 있고, 복도에 CCTV도 있고, 외부에서 복도에 진입하려면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와야 해서 개인적으로 분실 위험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기사님이 오신 날은 알겠다고 하고 설치를 하지 않고 돌려보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일단 지금 쓰고 있는 LG 인터넷은 100메가짜리입니다.
그래서 LG꺼를 쓰려면 어떻게 해서든 보일러실에 설치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설득해서 가능할 지 모르겠구요
아니면 LG꺼를 해지하고 KT를 새로 계약하려는데 (LG는 3년중에 1년만 사용한 상황이고, 원룸 건물에는 KT가 들어와 있어서 복도에 와이파이 기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유선은 안된다고 하네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참고로 LG는 제가 쓰는 인터넷+제가 쓰는 핸드폰+본가 인터넷TV
이렇게 결합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