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개월~1년 전쯤 부터 90 핑 뜨던것이 115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핑이 하루이틀 엄청 나빠졌다가 낮아진게 저렇게 됐거나 할겁니다. 당시에 찾아보니 좀 더 예전 글에 해저케이블이 뭐 태풍에 끊어졌니 하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 회사 문제라고는 생각 안했고,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전부터 갑자기 115핑에서 90핑이 뜨길래 예전처럼 됐구나! 하고 엄청 좋아했는데 알고보니 뚝뚝 끊기는 패킷로스가 새로 생겼더라구요.. 핑 높아진 것은 감당이 되는데 패킷로스는 감당이 안되더군요. 그러고 나서 웃긴게 패킷로스 없이 115핑 vs 패킷로스+90핑 두가지 경우로 나뉘더라구요. 시간대에 따른것인지 게임에서 잡아주는 서버에 따른것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KT에 이문제에 대해서 전화해 봤는데 해외망 환경이 바뀐게 없다고 하고 뭐 태풍에 해저케이블 얘기 꺼냈더니 이원화 되어있어서 그럴일은 잘 없다고 하네요. 저희집이 광랜인가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시구요.
그래서 우선은 1달간 미꾸라지 vpn을 사용해봤는데 효과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결국 kt쪽 회선을 빌려쓰는거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저말고 문제 겪는 사람도, 저처럼 핑이 나쁜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도 핑이 좋게 나올 수 있는데 안나오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여튼 미꾸라지를 쓰면 운좋으면 70정도 까지도 떨어지는데 매일매일 핑이 좋은 노드가 다르고 스파이크가 생기거나 접속이 끊기는 등 불안정합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노드이름은 DAICOM 1-4 Azure 1-7 Dognet 1-4 이런식인데 azure가 좋은 경우가 많긴한데 역시나 불안정해서 스트레스 받아서 더이상 못쓰겠더군요. 같은 이유로 wtfast이라는 해외 vpn도 조금 써보다 말았습니다.
인터넷 환경은 우선은 빌라형태에 전세로 살고 있어서 집주인분이 인터넷 관리하시구요 세대마다 포트? 랜선꽂는 구멍? 한개 씩 배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구멍은 두개인데 한개밖에 인터넷이 안되더군요). 와이파이 되는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구요, 제 컴퓨터 는 1년반 전부터 있었고 친구가 6개월 전쯤에 컴터를 사서 랜선 긴걸로 공유기 연결해서 쓰고 있고, 친구도 스팀 배틀그라운드를 하기는 하는데 제 기억으로는 핑이 높아진 후에 친구가 산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예전 살던 집에는 잘 살다가 갑자기 공유기로 두대 돌린다고 뭐라 뜨던데 이 집에서는 아직 그런일은 없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강력히 항의를 하라느니 ip주소를 맥 주소를 바꿔서 새로 받아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