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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an****님의 글

유플러스 재약정 상담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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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an****
  • 댓글: 3
  • 조회: 588

안녕하세요~~

 

현재 가족 휴대폰 결합, TV, 인터넷, IOT 상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TV의 경우 올해 3월에 3년 약정이 끝난 상황이나, 16년 10월 1일 인터넷 업그레이드(500Mega) 및 LOT 약정을 시작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금일 상담원과 통화결과 인터넷과 TV는 3년 재 약정시 27만원과 TV 채널 30개 추가 시청 가능하게 해준다고 하는데 적절한건지요?

 

참고로 현재 휴대폰 결합에 따라서 저는 18700, 동생 8800, 아버지 8800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장기 고객 (1400일)인 점도 참고 부탁드려요~~!!

 

이동통신(LTE) 데이터 스페셜 A                                                               
U+ 인터넷光기가Slim주택FTTH_500M /                                                                         
U+ TV일반형(전 tv G)
U+인터넷전화 인터넷전화 일반형_표준                                                               
U+ 홈IoT하나하나 IoT

 

참고로 유플러스 갤럭시노트8 구매 고려중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3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유동호
    ryan*** 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백메가의 유동호라고 합니다^^

    오.. 다소 복잡스러운 상황이군요.
    내용이 길어질 수 있으니, 하나씩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1. 오늘날 통신사 요금은 서로 대동소이합니다.
    자본주의 경쟁의 산물인지.. 담합(?)의 결과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도토리 키재기 수준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요 ㅎㅎ

    즉, 핸드폰 + 인터넷 결합을 통해,
    요금할인을 도모할 수 있는 통신사를 고르는 게 0순위 고려사항이고요~
    결합할 LG핸드폰이 3회선이나 있는 상황에서는
    LG인터넷을 공고히 유지하는게 해법이죠!


    2. 다만 인터넷+ TV 약정과 / IoT 상품의 약정이 따로 노는 상황이 아쉽습니다 ㅠ
    (혹은 500메가급 업그레이드시 -> 재약정까지 부여했다면
    TV약정 / IoT + 인터넷 약정이 서로 상이한 셈이 되겠지요^^;)

    이를 락인(Lock-in)이라고 부르는데요~
    나중에 인터넷 약정기간이 만료된다 한들..
    나머지 구성요소(상품) 약정이 남아 "위약금으로 발목 잡는 상황"이 연출되기에 썩 좋지 않습니다 ㅠ

    최대한 모~~든 구성상품들의 약정기간을
    통일시키는 게 좋다는 뜻입니다^^


    3. 이와 별개로 재약정 조건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사실 재약정의 댓가(조건)은 매달 변경되는 본사 내규,
    가입된 상품, 핸드폰 결합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요~

    1) 통신사 입장에서 '높은 이익'이 되는 사용자분들에게는
    제공 혜택의 폭도 그만큼 커질테고

    2) '핸드폰 결합'이 여러 회선 엮인 경우에는
    '이탈하기 힘들 것'이라 판단하여 재약정 혜택을 낮게 잡을 것이며

    3) 본사 실적목표의 높고 낮음에 따라  혜택도 정비례 하겠지요 ㅎㅎㅎ

    ryan***님의 경우,
    핸드폰 결합이 3회선이나 묶여있는 것을 본사 고객센터도 알고 있기에
    재약정 혜택이 그리 많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어차피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기 곤란한 상황이리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니까요)
    핸드폰 결합이 일종의 "족쇄"가 되는 셈이지요^^;

    하지만 그에 비해 적지 않은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약조했으니,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ㅎㅎㅎ


    4. 장기가입에 대한 예우는 "없다"고 여기시는게 좋습니다.
    재약정 간에 "장기가입자" 운운한다면, 그건 그냥 영업용 멘트일 뿐이에요^^;


    5. IoT 상품을 청약하였으나, 별 쓸모를 느끼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ryan***님은 어떠십니까?

    아직 IoT상품은 생각보다 큰 효용가치를 창출하지는 않아요.
    - 국제 표준이 정립되긴 했으나, 각 통신사 별로 독자 노선을 펼치고 있어 호환성에 문제가 있고 (통신사 의존성)
    - 다양한 소물(사물)을 지원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제품 한정성)
    - 실제 체감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낮은 효용가치)

    해서 IoT만큼은 앞으로도 재약정에서 배제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오지랖 섞어 말씀드립니다^^;


    --- 자! 결론적으로
    1) LG인터넷을 공고히 유지하는 것이 정답이며,
    이 말인 즉, LG핸드폰 3회선 중 -> 2회선 이상이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 하는 날이
    인터넷을 갈아타는 디데이가 되겠지요~?

    2) 재약정 혜택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3) 다만 IoT상품의 효용가치를 냉정히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효용가치가 낮습니다 ㅠ

    이번에는 제가 큰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사소한 것이라도 기탄없이 질문 남겨주셔요!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


    p.s: 노트8은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 하면서 기기변경하시는 게 아니라
    통신사를 유지한 채로 기기변경하실 예정이시죠~?
  • 회원님의 사진 ryan****
    네 기존 유플러스 기변 예정입니다~^^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유동호
    @ryan****ㅎㅎㅎㅎ 잘하셨습니다^^
    과거에는 번호이동에 의한 기변이(통신사 이동 기변),
    번호유지 기변(단순 기변)보다 보조금 혜택이 많았습니다만..
    오늘날에는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요.

    즉, 핸드폰 결합에 계~속 보탬이 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유지한 채로 + 단말기만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인터넷과 핸드폰 모두 약정 만료되면,
    마치 명절날 민족대이동(?)하듯 -> 몽땅 변경하시는 것이 유리하죠 ㅎㅎ
    제가 드린 설명이 잘 이해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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