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취를 하게되어서 인터넷만 새로 연결하려고 하는데,
저는 휴대폰은 skt를 쓰고 있고(약정 1년 반 남음)
본가 tv,인터넷도 제 명의로 sk로 결합해서 쓰고 있어요.
나머지 가족(부모님, 동생)은 모두 lg유플러스를 사용중입니다.
본가의 tv, 인터넷은 약정이 11월 중순에 끝나서, 약정 끝나면 lg유플러스로 갈아탈 예정입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제 원룸 인터넷을 어느 통신사로 할것인지가 고민인데요.
일단 저는 제 폰을 따라서 skt로 하려고 했어요. 근데 여기서 문제 아닌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방에 내선?된 인터넷(콘센트처럼 벽에서 나오는 인터넷 연결선)이 kt더라구요.
이 건물 자체에 kt가 내선되어 있고, 예전에 제 방에 살던 분도 kt였다고 합니다.
skt에 전화해보니까 그래도 선을 밖으로 빼서 설치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방 창틀이나 벽에 구멍을 함부로 뚫을 수가 없어요ㅠㅠ 제 소유가 아니다보니까요ㅠㅠ
skt 기사님이 집에 오셔서 보시더니, 창틀마다 물구멍이 있어서 선을 요리조리 빼면 어떻게 되긴 할 것 같은데 그래도 구멍 뚫을 수는 없는거냐고 말씀하시면서 살짝 아쉬움?곤란함?을 보이시더라구요.
일단 그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둘러보기만 하고 그냥 가셨는데, 혹시나 연결이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벽에 나와있는 인터넷선, 즉 kt를 이용하는 게 깔끔하고 빠르긴 하겠다는 생각이ㅠㅠ...
하필 결합할인을 전혀 받을 수 없는 kt가 내선되어 있어서 아쉬워요ㅠㅠ
제가 알아본 결과를 정리해보면, sk로 하게 될 경우 한달에 13200원 정도만 내면 되는데, kt는 22000원 다 내야하고,
유플러스는 구체적으로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3인 결합할인되니까 할인폭은 아마도 제일 클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 유플러스 인터넷만 가입했다가, 혹시 나중에 본가 인터넷, tv를 유플러스로 바꿀 때 사은품같은 혜택이 첫가입보다 적을까봐 걱정되기도 해서요. (그럴 수도 있나요?)
아 그리고 kt상담원 말로는 나중에 가족 중 아무나 통신사를 kt로 바꾸게 되면 결합할인이 나중에라도 가능해지니까 괜찮을거라고 하는데..흠 저희 엄마가 약정이 올해 12월에 끝나셔서 폰은 그대로 쓰시길 원하시길래 통신사만 kt로 바꾸시도록 하셔서 결합할인 받도록 하는 방법도 있긴하겠더라구요.(아빠, 동생은 약정이 1년 정도? 남아있어요)
아무튼 설치에 있어서 이런저런 편의상 그냥 kt로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연결이 좀 까다롭지만 (애초에 연결 가능한지 여부도 살짝 부정확하지만) 결합할인이 되는 lg와 skt 중에 선택해야 할지 너무나 고민입니다ㅠㅠ
제 본가의 총체적인 상황이랑 사은품 혜택 면까지 모두 고려해서 어느 통신사가 좋을 지 결정에 도움을 주세요ㅠㅠㅠ
(참고로 저를 포함한 가족들 모두 고가의 요금제를 사용하지는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