헙ㅠ 아쉽게도.. 인터넷 망 공사는 요청한다고 해서
뚝딱(?)하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ㅠㅠ
매년 통신사에서 예산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공사를 진행하거든요^^;
게다가 공사 진행 여부는 시시때때로 변동되기도 하는지라
완료되기 전까지 인터넷 설치를 관할하는 지역설치점에서도 잘 모르시더라구요 ㄷㄷ
우선은 원천 망 품질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유선, 무선(와이파이) 모두 문제 있을 수 밖에 없고요ㅠ
장애신고를 하시어 기사님께서 내방하셔도 어찌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크게 나아지는 것이 없을 거예요..
하여 지금 상황에선 두가지 중에 택해주셔야 합니다^^;;;
1) 참고 사용한다ㅠㅠ
아마 SK 그대로 유지하고자 하시는 이유는
요금할인을 든든히 받고 계셔서 그러신 거겠지요~?
제가 예상한 상황이 맞고+결합할 타사 핸드폰이 없고+
이 정도면 조금 더 참을만 하다고 하신다면
SK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이득이기는 합니다..ㅠ
2) 대칭형 방식으로 제공되는 통신사로 이동한다^^;
만약 약정만료일이 지났다면 해지 위약금 문제가 없어서
통신사를 자유롭게 택할 수 있으나..
약정기간이 남아있어서 위약금 문제로 이동을 못 하시는 거라면
위면해지(위약금 면제 해지)를 시도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_+
우선 SK 약관에서 규정하는 최저보장속도(SLA)는
100메가급 기준으로 50Mbps(6.25MB/s)인데요..
이 약관은 "다운로드"만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뿐
업로드과 지연시간(ping)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즉! 다운로드 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어야 위면해지를 받을 수 있지요.
하/지/만/ "인터넷 품질과 속도"는 다운로드 뿐만이 아니라
"다운로드 + 업로드 + ping" 이렇게 3가지의 하모니로 이루어지기 마련이고
이 중 하나라도 수치에 문제가 있다면 정상적인 광랜이라고 볼 수 없어요ㅠ
통신사들이 업로드와 ping을 약관상에 명시하지 않은 것은
일종의 방어기재라고 볼 수 있지요. (너무 속 보이죠..? ^^;)
즉!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와 품질을 제공하고 이를 계속 복원하지 못한다면
위약금을 지불해서 해지하는 것이 아니라
면제처리를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셔야 하고요..
위면해지를 확답받지 않고 타사 인터넷을 설치받으시면 ->
SK 망 품질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라 꼭 확답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_+
이렇게요~!
다소 불편한 점이 많다고 말씀주신 것으로 미루어보아
더이상 사용하기 힘들 정도의 품질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 경우라면 타사 이동만이 해법이에요ㅠㅠ
요약해드리면,
1) 인터넷 망 공사는 아쉽게도 요청한다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어요ㅠ
2) 지금 상황에선 꾹 참고 유지하시거나 타사로 이동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밖에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히 말씀 남겨주시고용~!
믿고 문의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스****
비대칭망이깔려있어서 그렇답니다..kt는 대칭형인데 ㅜㅜ
운영진 곽은정
@스톰넹넹ㅎㅎ 문의 남겨주신 김채웅님께서
비대칭형 방식으로 이용 중이시라고 말씀해주셨어용^^;;;
KT는 엄밀히 말해 비대칭형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긴 하지만
설치지역에 따라 증폭장비나 xDSL 기반의 망이 들어가기고 하기에
항상 절대적 강자는 아닙니다 +_+
아주 간~혹 KT보다 SK나 LG인터넷을 사용하는 것이 해법인 경우도 있거든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