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 인터넷 + IOT + TV + 핸드폰 2대까지 해서 한방에홈으로 결합하여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인터넷+IOT+핸드폰이 약정이 끝나서 자유의 몸이 되어 (TV는 2년 약정이 남았습니다.)
재약정을 할지, KT로 이동할지 고민중입니다.
LG 고객센터에 확인하여보니 TV는 아직 약정이 2년 남아있고
인터넷+IOT는 3년 재약정할 경우 상품권 29만원 지급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LG 핸드폰도 약정이 끝나서 TV 위약금 내고 해지한다음에 아예 KT로 옮겨볼까 하고
TV 위약금을 물어봤더니 12만원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재약정해서 29만원을 받느냐 VS 통신사 이동하여 현금받고 위약금 12만원을 내느냐 고민중입니다.
현재 LG에서 내는 요금은
핸드폰 65890원 (LG 데이터스페셜 A)이고
홈서비스(인터넷+TV+IOT)는 21780원인데
인터넷 30800원 + TV 11000원 + IOT 5500원 - 한방에홈 (핸드폰 2대 결합 25300원) - 자동이체 할인 220원입니다.
해서 총 87670원씩 납부중입니다.
KT로 넘어가면 요금이 어떻게 나올지 아예 모르겠습니다.
단, KT로 넘어가게 될 경우 핸드폰 2대 결합이 풀려서 1대만 묶을 수 있습니다 ㅠㅠ.
대신 KT로 이동하게 되면 핸드폰도 번호이동이 되니까 새 폰 구매할 때 보조금을 더 타낼 수 있겠죠..
정말 인터넷 가입은 비싸게 유지시키려는 업체와 어떻게든 싸게 가보려는 유저들간의 전쟁인거 같네요.
6년전에도, 3년전에도 백메가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도움을 요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해지방어를 통해서 재약정 혜택을 좀 더 높여보려고 했더니
상담원이 '그러면 이거 해지하시고 돈 더 많이주는 곳으로 옮기시면 되겠네요~' 이럽니다..
제가 핸드폰이 묶여있어서 못간다고 생각하는걸까요? 해지방어를 아예 시도도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