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게시판
  • 2 페이지
  • J****님의 글

피싱의심되서 문의드립니다

회원님의 사진
  • J****
댓글 2
  • 조회 110

최근 인터넷 티비를 lg에서 sk로 이동했습니다


lg는 제가 약 7개월전에 퍼스라는 앱을 통해서 특정 영업점과 계약을 했었습니다. 이번 엘지 직영점 쪽에서 전화가 와서 매월 요금 할인 및 위약금 전액 부담을 해주겠다고 하였고, 이렇게 sk로 옮기면서 지원금(현금22+상품권13)을 받았는데 상품권 13은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기존 해지를 위해 기다리다 연락을 받았는데 제가 1년이 되지않아 해지를 11월에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발생되는 이중과금의 부분은 현금22에서 추가로 11월에 해지부서를 통해 제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한다는데 찝찝해서 통화 녹음 및 해당 직영점 매니저의 명함을 메시지로 받았습니다


일단 lg직영점에서 sk로 이동을 권하는것도 영 찝찝하고 통화를 거절한적은 없지만 아무래도 11월 해지라는게 마음이 영 불편하네요 현재 금액적으로 피해본건 없지만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 댓글 2
  • 회원님의 사진 운영진 김가영
    안녕하세요?
    백메가의 친절상담원 김가영입니다.

    남겨주신 내용을 쭉 살펴봤는데요~
    가입하신 방식은 요즘 많이 성행하는 피싱 수법 중 하나입니다ㅠ
    기존 인터넷 위약금 우리가 책임져 준다! 손해 보는 것 없다! 라고 이야기하며
    타 통신사 가입을 종용하죠.

    고객님께서 가입하신 업체는 LG직영점이라고 했지만
    말만 직영점일 뿐... 실상 SK, KT, LG 모두 취급하는 일반 대리점일 확률이 99% 입니다.
    LG 본사 소식 직영점이라면 자사 상품을 팔아야하지 타 사인 SK 상품을 판매할 이유가 없거든요~?!

    LG인터넷을 해지하며 청구되는 위약금은 전액 부담해 주겠다고 했지만
    나중에 말바꾸기를 시전할 수도 있어서요.

    피싱 문제로 정말 많은 분들의 여러 사례를 접해 왔는데
    대부분 위약금에 대해서는 정책이 바뀌었다, 가입 당시 담당자가 퇴사했다 라며 말바꾸기를 하거나,
    다시 타 통신사 가입을 권유하며 지급되는 사은품을 위약금 명목으로 챙겨주거나,
    최악의 경우 업체가 유령처럼 사라져 있거나 이유가 다양했습니다ㅠ

    아마 업체에 전화해 피싱 사기 아니오?! 라고 따지면
    지금 피해보신 게 없지 않느냐~ 11월에 해지할 때 우리가 다 알아서 해 줄테니
    걱정하지 마시게~라고 이야기할 거예요.


    이런 경우에는 확실하게 결정을 해야 합니다.

    1) LG인터넷 유지, 최근 가입한 SK인터넷 해지
    단, 1번을 택하신다면 SK인터넷 해지에 따른 위약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입하며 받으신 사은품 22만원을 반납해야 하죠ㅠ

    2) 11월까지 기다린다.
    11월에 업체에서 약속을 지킬지 확인하는 겁니다.
    만약 말바꾸기를 한다면 본사, 방통위, 소보원과 같은 기관 통해 중재 요청을 해야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긴 싸움이 될 거예요ㅠ

    그리고 2번을 택하신다면 업체에서 안내한 혜택, 조건 모~두 녹취를 남겨두셔야 해요.
    그래야 문제가 생겼을 때 증거물로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저라면 1번을 택해서 깔끔하게 빨리 정리한다 쪽입니다만 위약금이 마음에 걸리실 거예요ㅠ
    고객님 의중은 어떠실까요?
  • 회원님의 사진 J****
    @김가영1번의 경우 해지를 바로 해주겠다고 했지만 불가능하다는 것을 근거로 불완전판매 명목으로 위약금과 설치비를 요구할 수 있지 않나요
  • 문의게시판
  • 2 페이지
1544-5823 1544-5823
평일 09:00 ~ 18:30
토요일 09:00 ~ 14:00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