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정리해보면,
KT를 쓰시다가 SK브로드밴드로 이동하면서 위약금 33만원을 보전받으셨고,
현재는 "딱히 손해 본 건 없다"는 판단 아래 사용을 이어가고 계신 거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까지는 손해가 없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이었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위약금 33만원" = 사은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넷 신규가입 시 사은품은 어디서든 제공됩니다.
즉, 위약금 33만 원을 받아내셨다면, 그게 곧 사은품이었던 셈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통신사 본사에서 별도로 위약금을 보상해주는 제도는 없고,
이런 건 모두 가입 대행처(영업점)에서
신규 유치 실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일부 돌려드리는 방식이거든요.
따라서 '위약금 받아냈으니 손해 볼 게 없다!'라고 판단하실 게 아니라,
그게 사은품이었고, 그걸로 위약금을 퉁친 셈이라면
실질적으로 얻은 건 거의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짚어보셔야 합니다
2. 즉, "이 계약을 통해 내가 얻은 건 뭘까?"를 따져보셔야 합니다.
만약 이번 이동을 통해 SK휴대폰 결합을 적용해 인터넷 요금이 확 줄어들었거나,
기존에 KT에서 불편했던 품질 문제가 개선됐다면
→ 이건 명확한 이득이에요.
하지만 이런 실질적인 이점이 없다면,
"그냥 KT 쓰던 걸 해지하고, 사은품으로 위약금만 퉁친 것"이라
새로 시작한 의미가 거의 없는 이동이었을 수 있습니다ㅠ
게다가 이 과정에서 만약
- 품질이 더 나빠졌거나,
- 휴대폰 결합 혜택이 사라졌거나,
- 위약금 외 사은품이 없는 상태라면
→ 오히려 손해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때문에
1) 품질 면에서 만족스럽게 변경된 부분이 있으신지
2) 핵심적으로 "매월 납부할 인터넷, TV 통신료"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인터넷 설치받은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는 해지해도 위약금이 크지 않습니다.
다만, 받아보신 사은품이 '상품권' 형태였다면
해지 시 위약금에 포함되어 청구될 수 있고요!
이밖에 현금으로 받으신 사은품이 있다면,
이는 가입업체로부터 반환 요청이 들어올 것입니다.
인터넷 가입 시 지급되는 사은품은 "1년 사용"을 약속하고 지급되거든요.
----------
정리하자면
1) 당장은 손해가 없어보여도 이번 이동이 “실질적으로 나에게 어떤 득이 있었는지”
이걸 기준 삼아 판단하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2) 만약 지금 쓰시면서
→ KT보다 요금이 비싸졌거나
→ 품질도 만족스럽지 않아졌다거면
지금이라도 방향을 재조정하시는 게 맞고요!
반대로
→ 요금이 줄었거나,
→ 품질이 개선됐거나,
→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는 조건이 있다면
그대로 유지하셔도 괜찮습니다 ^ㅡ^
여기까지 저의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흐흐
PS. 참, 츠네님은 저희 백메가 통해 가입해주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여기까지 정리해드렸습니다.
(조금 생색내도 괜찮죠?! 😄)
혹시 다음에 인터넷 가입이나 재정비할 일이 생기신다면
그땐 꼭 백메가도 한 번 떠올려주세요!
가입 전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곳이니까요.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츠네
@이상희뭐 하나만 더 여쭈어 볼게요 이미 kt를 해지한 상태여서 제가 그냥 사용하려했는데 오늘 다시 피싱당한 sk에 전화해보니 예상보다 요금도 더 많이 나오고 자꾸 무슨 요금제도 지원을 해주겠다해서 기분이 좀 찜찜하고 안 좋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sk를 그냥 위약금 받은거 그대로 돌려주며 해지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kt로 돌아가는 방법은 별로일까요?
운영진 이상희
@츠네아이고..ㅠ 요금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군요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KT로 다시 돌아가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인상된 통신 요금 3년치를 추가적인 사은품으로 받아보신 게 아니라면,
KT로 돌아가는 게 훨씬 경제적이거든요 🥲
📌 다행히 지금 SK인터넷 해지했을 때 위약금은 크지 않을텐데,
1) 가입 당시 받았던 현금 사은품은 업체에 돌려주셔야 하고요!
2) 기사 출동으로 발생했던 설치비나, 설치일~해지일까지의 SK인터넷 요금은 츠네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이는 다음 달 SK인터넷 요금 고지서에 청구될 것이에요.
우선 가입한 업체에게 SK를 해지하고 싶다 이야기하시고, 사은품을 어디로 돌려주면 되는지 물어보시겠어요?
만약 "해당 업체와 더이상 이야기하는 것 조차 싫다!" 라고 하신다면 그냥 해지해버리셔도 됩니다.
그럼 지급해드렸던 현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라도 연락해올 것이에요 ^^;
어디로 입금하셔야 되는지도 말이죠!
📌 한편, KT인터넷 해지 철회는
해지가 완료된 당월 1회에 한해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으로도 연락하셔서 아래처럼 말씀해보시겠어요?!
라는 식으로요!
운이 좋으면 KT 재설치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실제로 몇몇 고객분들은 면제 받기도 하셨었습니다 ㅎㅎ)
쓰고 나서 손해만 보고 후회하는 건 너무 속상한 일이니까,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지금 바로 잡는 게 맞습니다.
이건 절대 이상한 선택이 아니니까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든든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츠네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kt연락해보니 원복 가능하다고 하네요 sk 이거 온라인으로 해지 조회해보니 혹시 현금 상품권 받은거는 돌려주는데 이용요금+할인 반환금 이거는 별도로 제가 지불해야하는걸까요? 총납부금액이 7일 이용하고 21만원 정도 되는데 sk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면제 받을수 있는거면 하려하는데
운영진 이상희
@츠네오! 위약금이 21만원으로 조회된다는 말씀이신 거죠?
혹시 SK인터넷 가입하면서 상품권을 받으셨고, 이 상품권을 사용하셨었을까요?
상품권 사용 전이면 → 단순히 상품권은 회수 조치되고 끝나는데
이미 사용하셨다면 → 상품권 액수만큼 위약금에 함께 청구되거든요.
21만원이나 청구되는 걸 보면
아마 상품권 액수가 포함된 게 아닐까 싶은데
제 짐작이 맞을지요!
백메가 이상희입니다 😊
상황을 정리해보면,
KT를 쓰시다가 SK브로드밴드로 이동하면서 위약금 33만원을 보전받으셨고,
현재는 "딱히 손해 본 건 없다"는 판단 아래 사용을 이어가고 계신 거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까지는 손해가 없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득이었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위약금 33만원" = 사은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넷 신규가입 시 사은품은 어디서든 제공됩니다.
즉, 위약금 33만 원을 받아내셨다면, 그게 곧 사은품이었던 셈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통신사 본사에서 별도로 위약금을 보상해주는 제도는 없고,
이런 건 모두 가입 대행처(영업점)에서
신규 유치 실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일부 돌려드리는 방식이거든요.
따라서 '위약금 받아냈으니 손해 볼 게 없다!'라고 판단하실 게 아니라,
그게 사은품이었고, 그걸로 위약금을 퉁친 셈이라면
실질적으로 얻은 건 거의 없을 수도 있다는 점을 짚어보셔야 합니다
2. 즉, "이 계약을 통해 내가 얻은 건 뭘까?"를 따져보셔야 합니다.
만약 이번 이동을 통해 SK휴대폰 결합을 적용해 인터넷 요금이 확 줄어들었거나,
기존에 KT에서 불편했던 품질 문제가 개선됐다면
→ 이건 명확한 이득이에요.
하지만 이런 실질적인 이점이 없다면,
"그냥 KT 쓰던 걸 해지하고, 사은품으로 위약금만 퉁친 것"이라
새로 시작한 의미가 거의 없는 이동이었을 수 있습니다ㅠ
게다가 이 과정에서 만약
- 품질이 더 나빠졌거나,
- 휴대폰 결합 혜택이 사라졌거나,
- 위약금 외 사은품이 없는 상태라면
→ 오히려 손해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때문에
1) 품질 면에서 만족스럽게 변경된 부분이 있으신지
2) 핵심적으로 "매월 납부할 인터넷, TV 통신료"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인터넷 설치받은 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는 해지해도 위약금이 크지 않습니다.
다만, 받아보신 사은품이 '상품권' 형태였다면
해지 시 위약금에 포함되어 청구될 수 있고요!
이밖에 현금으로 받으신 사은품이 있다면,
이는 가입업체로부터 반환 요청이 들어올 것입니다.
인터넷 가입 시 지급되는 사은품은 "1년 사용"을 약속하고 지급되거든요.
----------
정리하자면
1) 당장은 손해가 없어보여도 이번 이동이 “실질적으로 나에게 어떤 득이 있었는지”
이걸 기준 삼아 판단하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2) 만약 지금 쓰시면서
→ KT보다 요금이 비싸졌거나
→ 품질도 만족스럽지 않아졌다거면
지금이라도 방향을 재조정하시는 게 맞고요!
반대로
→ 요금이 줄었거나,
→ 품질이 개선됐거나,
→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는 조건이 있다면
그대로 유지하셔도 괜찮습니다 ^ㅡ^
여기까지 저의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흐흐
PS. 참, 츠네님은 저희 백메가 통해 가입해주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여기까지 정리해드렸습니다.
(조금 생색내도 괜찮죠?! 😄)
혹시 다음에 인터넷 가입이나 재정비할 일이 생기신다면
그땐 꼭 백메가도 한 번 떠올려주세요!
가입 전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곳이니까요.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그렇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KT로 다시 돌아가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인상된 통신 요금 3년치를 추가적인 사은품으로 받아보신 게 아니라면,
KT로 돌아가는 게 훨씬 경제적이거든요 🥲
📌 다행히 지금 SK인터넷 해지했을 때 위약금은 크지 않을텐데,
1) 가입 당시 받았던 현금 사은품은 업체에 돌려주셔야 하고요!
2) 기사 출동으로 발생했던 설치비나, 설치일~해지일까지의 SK인터넷 요금은 츠네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이는 다음 달 SK인터넷 요금 고지서에 청구될 것이에요.
우선 가입한 업체에게 SK를 해지하고 싶다 이야기하시고, 사은품을 어디로 돌려주면 되는지 물어보시겠어요?
만약 "해당 업체와 더이상 이야기하는 것 조차 싫다!" 라고 하신다면 그냥 해지해버리셔도 됩니다.
그럼 지급해드렸던 현금을 돌려받기 위해서라도 연락해올 것이에요 ^^;
어디로 입금하셔야 되는지도 말이죠!
📌 한편, KT인터넷 해지 철회는
해지가 완료된 당월 1회에 한해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KT고객센터(국번없이 100)으로도 연락하셔서 아래처럼 말씀해보시겠어요?!
"안녕하세요. 피싱사기를 당해서 SK인터넷을 가입했는데 해지할 예정입니다.
다시 KT로 원복하고 싶은데 해지철회가 가능한가요?
혹시 KT로 재설치받으면 설치비가 발생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피싱사기때문에 안내도 되는 설치비랑 위약금까지 냈는데
혹시 면제가 가능할지도 알아봐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라는 식으로요!
운이 좋으면 KT 재설치 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실제로 몇몇 고객분들은 면제 받기도 하셨었습니다 ㅎㅎ)
쓰고 나서 손해만 보고 후회하는 건 너무 속상한 일이니까,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지금 바로 잡는 게 맞습니다.
이건 절대 이상한 선택이 아니니까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든든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혹시 SK인터넷 가입하면서 상품권을 받으셨고, 이 상품권을 사용하셨었을까요?
상품권 사용 전이면 → 단순히 상품권은 회수 조치되고 끝나는데
이미 사용하셨다면 → 상품권 액수만큼 위약금에 함께 청구되거든요.
21만원이나 청구되는 걸 보면
아마 상품권 액수가 포함된 게 아닐까 싶은데
제 짐작이 맞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