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제 명의로 계속 갖고 있으면서 엄마가 사용하였고, 몇년전 언니가 lg방문하여 엄마 명의로 변경하셨데요. 그런데, 몇달전 114전화하니 제 이름의 핸드폰으로 되어 있데요. 저희 가족은 2007 -2018년까지 남편 직장 땜에 북경에서 생활했고, 그간 제가 쓰던 핸드폰을 엄마 쓰시라고 드리고 간 것이거든요. 그런데, 엄마가 아흔 넘으섰고 10년간 사용하셔서 그냥 두었는데, 지금은 뇌출혈 수술 후 요양원에 닝겔꽂고 누워 계셔서 전화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예요. 그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지만, 이제 제 핸드폰 가져올려고요. 엄마가 갖고 계신 것은 오래된 폰이고, 집에는 딸과 남편이 쓰던 것(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있어 그냥 집에 있는 폰으로 쓰려 합니다. 저는 아이패드 사용해서 인터넷 불편없고, 사실 핸드폰 사용할 일 거의 없어요. 딸아이와 남편의 핸드폰, 집전화 모두 sk로 되어 있고 제 것만 예전 그대로 lg로 되어 있어요. 방문없이 그냥 인터넷으로 신청 변경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