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메가!!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3년도 훨씬 더 넘었네요.
잘 지내셨지요?
중간에 저희 가족 인터넷도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잘쓰고 계세요.
백메가의 도움으로 인터넷 라이프를 영위한지도 꽤 시간이 흐른 것 같네요.
3년만에 연락하는 거라서, 사실 조금 서먹함을 가지고 연락드리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백메가는 이번에도 좋은 기억 남게 해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휴대폰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고
몇년만에 한번씩 손을 보려면...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에요.
요금제도 바뀌고, 정책도 바뀌고, 기기도 바뀌고...
3년전에 제가 무엇을 신청해서 요금을 얼마를 내는지도 모르고 살다가,
간만에 알아보면 '내가 이렇게 늙었나? 왜 아무것도 모르겠지?' 하는 마음에 자괴감과 슬픔이 밀려오는 것을 경험하지요.
혼자 며칠을 아둥바둥하다가 결국은 백메가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네요.
저의 상담사님은 박미진 팀장님이십니다.
오랫만에 하는 연락임에도 정말 반갑게 맞아주시고,
무엇보다도 차근차근하게 그 많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분명 본인에게 유리한 정보는 아닐지라도 고객입장에서 최대한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고객도 전화해보면 어느정도는 알지요.
상담사님이 비지니스 목소리인지 찐 목소리인지...
박미진 팀장님은 처음부터 너무 친절하셨고, 그리고 웃음소리...
아내가 놀라더라구요. 그런 해맑고 밝은 웃음은 처음들어본다구요... ^^
상담하는 업무는 분명 쉬운 업무가 아니거든요. 감정노동도 수반되고, 게다가 코로나 시대에서는 업무환경도 힘들어지셨을 텐데,
저런 찐 하이텐션이 나오시는 것이 너무 경이로울만큼 놀라고 부러웠습니다.
계약 갱신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계속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