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전에 백메가 통해서 상담받고 인터넷+tv 결합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약정이 만료가 되기 때문에 고민중입니다(아직 kt 쪽에서는 전화가 없었습니다)
사실 처음 약정을 걸고 설치할 당시는 혼자 살고 있었는데 올해 초 개인적 사정으로 본가에 들어오게 되었고 본가에서는 kt 500메가 인터넷과 올레티비스카이라이프 2대를 사용중이었습니다.
저는 kt 인터넷슬림(100메가)와 올레티비 엔터 요금제 사용 중이었고 프로모션 혜택으로 기가지니 할인을 받고 있어서 이것저것 골치 아프다보니 그냥 제가 이용하는 상품을 그대로 이전해서 사용중입니다. 즉, 저희 집은 kt 인터넷이 두 개 설치 되어 있는 것이죠. 와이파이는 본가 올레 기가공유기 통해서 사용중이고 제가 신청한 인터넷슬림은 오로지 제 방에서 티비 보는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티비를 많이 보고 있지는 않아요.. 해서 그냥 약정 만료되면 아예 끊어버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또 아예 안보는건 아니라 없으면 불편할 것 같더라구요.
만약 올레티비를 계속 보게 된다면 기가지니 약정이 끝나므로 추가로 내야할 돈도 늘어날 듯 해서 겸사겸사 tv만 유플러스로 볼까 생각중인데 본가에 있는 kt 인터넷에 유플러스 tv만 신청해서 봐도 문제가 없을까요? 그냥 올레티비를 보는게 나을지 유플러스 tv를 보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른 좋은 선택지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사용중인 결합요금제 및 할인 내역 참고로 첨부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