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쯤 전에 백메가를 통해 너무 기분 좋게 가입한 기억이 있어 지금 상황에 조금 도움을 받고자 문의 드립니다
간단한 상황을 설명하면 원래 본인 명의로 kt를 2개의 회선(부모님 댁, 본인 집)을 쓰고 있다가 부모님 댁으로 들어 가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인터넷 하나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상황이 조금 복잡해서 글보다는 사실 관계를 기반으로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1. 21년 2월 부모님댁 kt 회선을 500메가 재약정 (인터넷 500메가)
2. 21년 12월 본인 집 이사를 하면서 인터넷을 백메가를 통해 새로 가입 (kt 인터넷 500메가 +와이파이 + 기가지니)
3. 22년 5월(현재) 부득이한 사정...(층간소음 ㅠㅠ)으로 부모님 댁으로 들어옴.
결과 현재 부모님 댁에서 거주중이며, 인터넷은 아직 그대로 연결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4. 인터넷을 장기간 일시정지 하려고 했으나, 특수사유가 아니라 3개월 동안만 일시정지가 가능 하다고 함.
5. 부모님 댁으로 들어가서 기가지니만 연결하니 tv와 와이파이 모두 제대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상태.
6. 위약금은 부모님 댁 17만원 / 본인 집 21만원 정도라고 함.
최종적으로는 부모님댁에서 인터넷과 tv를 연결할 생각입니다.
일단 kt에서는 일시정지 기간을 늘려주거나, 위약금을 할인해 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위 상황만 보면 부모님 댁에 사용하던 인터넷을 위약금을 물고 해지하고, 본인 집에서 쓰던 인터넷과 tv를 가져오는게 최선인 것 같은데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본인 집에서 쓰던 인터넷을 해약하면 백메가에서 받았던 사은품도 .. ㅠㅠ
2. 1번 상황이 맞다면 이전설치비라도 아낄 수 있을까요?
현재 부모님 댁에 들어오는 회선으로 500메가, 기가지니, 와이파이 모두 연결한 상태입니다.
전부 코드만 꽂아주니 아주 잘 작동 되던데 굳이 기사님이 오셔야 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 여쭈어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