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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중파 해상도는 1080P가 아니라 1080I 입니다.

P는 1,2,3,4,5,6,7~~ 이렇게 홀수/짝수 라인을 동시에 쏴줘서 더 좋은 화질이라고 보시면되고,

I는 1,3,5,7~ 형식으로 홀수라인한번 2,4,5,8~ 짝수라인 한번 주사하는 방식이라 어찌보면 반쪽짜리 HD라 보시면

됩니다.  GTV의 풀 HD는 이런 반쪽짜리 주사방식을 셋톱박스를 통해서 1080P형식으로 쏴주기 때문에 풀HD라 볼 수

있는것이지요  ㅎ

UHD는 풀HD의 4배 화질입니다. 넘사벽입니다. 지금의 방송시스템에서는 필요 없는 해상도라는 얘기지요ㅠㅠ

UHD  TV의 가격이 많이 떨어졌긴 하지만 아직 선뜻 구매하기에는 왠지~~ 손해보는 기분이 듭니다.

공중파 지원도 안하고, UHD컨텐츠도 별로 없고, 굳이 UHDTV 구입과 함께 UHD TV를 가입해야될 이유를 못 찾았습니다.

기존 GTV에서 좌측 부분에 "이어폰"을 꼽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요금은  GTV  대비해서 2,200원이 더 비싸기도 하고, "화질이 아무리 좋다한들 실물을 내눈으로 보는것 보다는 못하다"

는 제 주관이 있어서 그런지 GTV UHD의 가입과 UHD TV의 구입 모두 말리고 싶습니다.

디자인이 바꼈지만 늘상 쓰는 기능들은 그위치에 있기에  금방 적응 했습니다.

쿼티 자판이 있어서 처음 1주일은 소파에 뒹굴뒹굴하며 부지런히 유투브도 검색하게 되고 인터넷검색도 잘되는지

찾아보고 하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비해서 불편합니다.

익숙하지 않아서 이겠지만, TV를 보면서 스마트폰을 하는게 익숙하기도 하고, TV로 인터넷검색을 하면 TV로 다른것을

활용 못하기에, TV에 정말 재미있는게 없고, 스마트폰도 소파 주변에 없고, 늘어지게 소파에 파묻히고 싶은날에만

유용할 기능입니다.

저는 지금 LG G TV UHD를 까고 있지만, LG GTV가 제일 편해서 SK도 리뷰용으로 두었지만 KT도 1회선 있지만 다 빼고

LG를 쓰고 있습니다. 이거 리뷰끝내고 다시  G  TV로  바꿀 계획입니다 (설치기사님 죄송합니다ㅠ)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좌측편에 이어폰꽂는곳과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100메가급 광랜에서는 UHD 컨텐츠 하나 볼려고 해도 시간이 30초이상은 소요됩니다. 그 사이 광고가 나오는데,

아주 지루하네요ㅠ

UHD 컨텐츠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2160 해상도를 선택하고 프레임을 30으로 낮춰야 됩니다.

평소 이렇게 세팅해두면 화면 끊김현상이 있기 때문에 일반TV를 시청하기가 엄청 불편합니다.

평소에는 1080 해상도에 60프레임(1초에 60장의 정지된 이미지를 주사)으로 시청을 하다가 UHD컨텐츠를 볼때

마다 바꿔야 되고, UHD컨텐츠도 현재는 16개 밖에 없고, 화질도 제눈에는 다 고만고만해서 메리트를 못 느꼈습니다.

에니메이션은 1080으로 보나 2160로 보나 차이가 없습니다.(적어도 제눈에는요 ㅎ)
 

발로 찍어서 사진이 거칠지만 참고만 해주세요 "출출한여자시리즈, 광해, 베를린" 등 몇몇 철지난 영화와 절대

끝까지 볼 수 없는 지루한 무료컨텐츠 몇개가 들어가 있는데, 영화들은 전부 UHD로 릴리즈 된것이라

풀HD로 보는것보다 못했습니다. 저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을 봤는데, 화면이 아침연속극 드라마처럼

무미건조했습니다.

모름지기 영화라면 묵직한 질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너무 촐삭거리듯 움직이는것 같아 몰입에 방해가 되더군요.

직접 보신분은 공감하실것입니다

저라면 그냥 USB에 토렌토에서 다운받은 영화를 넣어서 TV로 보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독도 컨텐츠인데요. 무료입니다. 그냥 화질 좋구나~ 하는것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이구요~

큰 감흥 없었습니다.

4개 화면을 방향키로 이동하면서 커서가 옮겨간쪽에서만 소리가 나는 4화면 분할방송인데, 잘 안쓰게 되네요.

한줄요약 - 비싼 UHDTV를 사는것도 비추, UHDTV가 있다고 해도 2,200원 더 들여서 UHDTV 가입하지말고 그냥 GTV

가입하세요. 그게 가성비 좋고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