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약정을 마치고 적절하게 상품권과 요금할인을 받은 후 재약정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장비좀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3년이나 썼으니 장비좀 바꿔달라고 했죠
다음날 기사가 오더니 셋톱박스는 저게 아직 신형이니 그대로 쓰시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모뎀(공유기)를 바꿨습니다
그런데 무선인터넷을 꺼놓고 갔더라고요
공유기 설정가서 무선인터넷을 키려고 했더니 설명서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내려간 기사를 붙잡아 설명서를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왜,,,,(더듬)왜 필요하세요??"
"와이파이도 꺼져있고 그보다 새 장비를 받았으면 설명서를 줘야하지 않냐??"했더니
"고객님은 와이파이 신청 안하셔서 와이파이 사용할수 없어요"
전에도 그냥 썼었는데 무슨 개소리인가 싶어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끊고 제가 직접 켜기로 했습니다
설명서가 없어도 공유기 설정 주소는 예전 장비와 같아서 들어가서 무선켜고 와이파이 잘 사용중입니다
여자라고 무시하는건지 이래뵈도 공대녀인데 말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배운대로 생각한다면 내가 무선을 켜든끄든 그쪽에선 모르는게 정상인데 이렇게 켰다고 해서 와이파이 과금되는 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