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에 티비 인터넷 전화 핸드폰까지 묶어서 sk를 쓰고 있어요~
가끔씩 인터넷 장애가 떠서 티비가 멈추는 일이 종종 있었고
최근 일주일 사이에 그런일이 너무 잦아지기에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기사님이 여러번 방문하신 끝에 공유기를 새로 바꿔놓고 가셨더라구요~
바꾼후에는 월천원을 내고 가입을 하던지 공유기를 하나 사서 달던지 해서
와이파이를 쓰시라고 했다네요.
저희 아버지는 아니 그동안 무료로 잘 썼는데 바꿔놓고 가더니 이제와서 돈을 내란다며 역정을 내셨구요..
이런일이 생긴 차에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는걸 생각해봤는데
어떤게 좋을지 몰라 조언구합니다.
일단 사용중인 인터넷 기본요금제가 T스마트광랜(다이렉트)이구요 2011년도 11월에 가입했네요
이것저것 할인하니 월 11000원 나오고
티비는 Btv라이트 이구요 할인하면 8800원
전화 1000원 가량 나옵니다.
휴대폰 2회선도 묶여서 TB끼리 온가족 무료가 옵션으로 있고요 이건 2013년 5월에 신청했네요.
합산해서 요금이 월 2만원 정도가 나와요..
그리고 부모님 휴대폰이 2년약정기간이 지나 20프로 요금할인을 해주는 선택약정을 얼마전에 걸어놨어요
그게 또 2년인데..
다른 통신사도 휴대폰도 같이 묶어야 금액이 저렴해지는것 같은데 약정이 되있어서 위약금도 문제고,,
글쓰기전 문의게시판 글들을 훑어보다보니
갈아타면 한달 요금이 못해도 3-4만원 정도 나오는데
현금 사은품 받고 3-4만원씩 내느니 그냥 유지하면서 와이파이 천원내고 쓰는게 나은것 같기도 하고요..
어떤 방법이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