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메가님
너무 답변을 잘해주시니까 막 이것저것 질문하게 되네요. 죄송합니다....
인터넷이 일년이 되려면 3월 10일 이후이어야 하는데 미리 전화해서 해지시 위약금을 물어봐도 될까요?
여기 게시판 글을 읽어보니 대략적으로 30만원은 넘게 나올 것 같은데 내 돈 들여서 해지 하고 sk특판요금으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한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직 위약금이 얼마인지도 모르는데 벌써 이것까지 걱정하고 있네요.
이수빈님, 만약에 30만원이 넘게 위약금이 나오면 해지하고 sk특판요금으로 갈아타는 것이 나은가요.
아니면 아직 계약기간이 2년이 남아있고 돈이 돈이니 해지 신공으로 월요금을 조금 더 낮추는 것이 나을까요?
저는 요금을 조금이라도 적게 내고 싶거든요.
그 놈의 상품권에 눈이 멀어 쓰지도 않는 전화에 tv에 참으로 다시는 이런 호구가 되지 말아야지...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요즘 날씨가 생명을 위협할 정도라 목숨 부지하시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전체 댓글1개
아래 글에서 만나뵈었던 이수빈입니다 ♡
허걱! 1년이 지난 줄 알았던 LG인터넷이.. 사실은 만 9개월 가량 되었었나보군요?
이는, 경우에 따라 비용-편익이 달라질텐데요~
제일 중요한 점은 만 1년이 된 시점의 위약금을 조회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3월 11일자 기준의 위약금이 얼마나 될 지를 조회하셔야 하고요~
(물론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서는 이렇게 미래시점 조회를 잘 안해줄 겁니다 ㅠ)
그 위약금 금액에 따라, SK인터넷으로 갈아타는 편익이 더 큰지 작은지? 가 갈리게 되죠!
또한 SK인터넷의 편익은 SK핸드폰(표준요금제)으로 갈아타느냐? 마느냐? 에 따라
소폭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SK핸드폰으로 갈아타는 편익이 더 높죠^~^)
핸드폰 번호이동 여부가 결정을 좌지우지하게 되는 요소가 되죠^~^
사실... 현재 사용하고 계신 LG의 상품은 "TV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위약금이 큰 것인데요~
사용예정이 없거나 빈도가 적은 TV와 전화상품을
위약금 때문에 남은 기간동안 계속 사용하는 것이 더욱 비효율적일 것입니다.
(매월 요금을 연 단위로 환산해보면 상당히 크죠)
만약 이게 제 상황이었다면 "위약금"이 해지여부를 고려하는 요소가 아니라..
"TV와 전화기가 정말 필요한지?" 가 해지를 고려하는 요소일 거에요.
(물론 저는 TV매니아이기 때문에 TV가 꼭 필요하긴 합니다만 호호호 ♡)
아무쪼록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라고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
날씨가 정말 정말 정말 춥습니다 ㅠ 장갑 꼭 끼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