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에 인터넷만 2년 약정으로 가입해서 2만원 후반대 요금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1년마다 해지하고 이런 것 신경 안쓰고 그냥 귀찮아서 계속 쓰고 있었죠.
약정 기간 지나도 계속 쓰고 있다가 2014년 11월 말에 이사를 가게 돼서 요금제가 더 싼 지역케이블 인터넷으로 바꾸려고 해지 신청을 하니 '상품권 20만원' 주고, 요금도 18,700원으로 내려주더군요...그리고 '무약정'으로요.. 진작 전화할 걸 그동안 손해가 막심하네요. 계속 사용하는 소비자는 완전 봉이네요.
이제 1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무약정인데 약정 건다고 하면서 요금 더 깎아달라고, 상품권 좀 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통신사에 새로 가입하는게 나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