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고!!!! 뭐가 바뀌었단건데?!' 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미리 올림 헿
473 메가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 크으으으bbbbbbb
기존 쓰던 인터넷은 최소 6~최대80 메가로 갭 장난 아니구여...
그마저도 평소엔 3~40 정도 밖에 안나와서 짜증 그 자체였음 하..
그래프도 날뛰는거 보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널뛰기하고 난리났었음
[티브xx 100메가 광랜 >>> KT 기가인터넷 콤팩트(500메가)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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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쓰던 글이 날아가 없으므로 음슴체(ㅠㅠ)
전 사실 컴퓨터의 ㅋ자도 모름
웬만한 쇼핑, 메일, 검색은 휴대폰으로 했고
대학 입학할 때 샀던 노트북은 과제할 때나 거들 뿐?
와이파이??? 공유기??????
누가 버리긴 아깝다고 가지라는 안테나 떨어지기 직전인거 얻어온 정도?
이런 제가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인터넷으로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는데
하..뭔놈의 인강이 1초에 한 번 씩 버퍼링이 걸리는지 열심히 강의하는 선생님을 귀신처럼 만들어버림ㅠㅠㅠ
(동영상 시작하기까지 2분 소요)
"..ㅈ....ㅈ.ㅏ.....ㅇ..오.ㄴ....느...ㄹ.......ㅍ...페ㅔㅔㅔ...이지...치ㅣ치치ㅣ..ㄹ..쪼...쪽.."
안그래도 오랜만에 공부하려니 심기도 불편한데 인강은 괴기하기까지 해서 펜을 집어 던지곤 했음
물론 그렇다고 바로 백메가를 찾아온건 아님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여기저기 알아본 후에 백메가에 이르게 되었을거라 봄
처음엔 낡은 컴퓨터와 공유기 탓인가 싶어서 해온 별의 별 짓(=뻘짓)
1.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설정 변경
2.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삭제 후 재설치
3. 공유기 구매
4. 네트워크 설정 변경
5. 무선 랜카드 구매
6. 하드디스크 > SSD 교체
7. 컴퓨터 복원 등등…
까지 했는데도 ..
찔끔찔끔 개미똥만큼 속도가 오르긴 하나 인강은 여전히 버벅버벅........
더 화나는건 새벽부터 낮까진 잘만 되던게 저녁만 되면 안됨 ㅎㅏ..
아니 무슨 인터넷이 정시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어이없어서 정말..(빡침)
이쯤 되니 원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이 의심되어 티브xx 기사님을 불렀으나 해결되는게 없었고
결국 내 돈주고 따로 인터넷을 쓰겠다고 한 뒤 공식 대리점부터 무슨무슨통신 등등 여러군데를 알아보다
드디어 백메가에 이르게됨ㅎㅎㅎㅎ
백메가를 선택한건 단 하나! 싸장님의 잇몸 마케팅..보다도 직원분들의 친절한 답변 때문이었음!
상담할 땐 직원분중 가영언니를 귀찮게 하고
가입할 땐 담당자인 승혜언니를 귀찮게 하고
설치할 땐 KT 기사님을 귀찮게 한 후 드디어 인터넷을 개통함ㅠㅠㅠ짝짝짝
무식해서 고생이었던 나의 한 달이 넘어가는, 정말이지 인고의 나날들이었음..ㅠㅠ
그리고 그 결과!!!!!!1
500Mbps 설치했는데 그걸 뛰어넘는 클라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막힘없이 인강이 콸콸콸 나오구여bb
용량 큰 영상 다운받아 보는것도 쭉쭉ㅠㅠㅠㅠ크으으으bb
(사실 설치하고 하루 뒤에 갑자기 모뎀에 빨간불이 뜨면서 인터넷이 안되었었는데
설치해주셨던 KT기사님이 30분도 안되어 오셔서 바로 해결!!! 해 주신덕에 고쳤어요ㅎㅎㅎ)
(KT 올레 기가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측정)
(엄마랑 나랑 2회선으로 휴대폰 결합하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우리집에 KT는 나 하나 뿐이었다는건 안 비밀ㅎ하핳ㅎ
근데 엄마가 KT라곤 아빠가 말해줬다는 것도 안 비밀ㅎㅎㅎㅎㅎㅎ하ㅏ핳ㅎ)
웬만해서 후기같은거 안남기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싸장님도 정보글이나 댓글,이벤트 글 보면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서
굳이 사진까지 찾아서 저장해가며 후기 썼어요ㅎㅎㅎㅎㅎㅎㅎ
백메가 직원분들은 진짜 고객의 입장을 생각하신다는게 느껴져요!
낚시 광고로 유인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도 좋구요
솔직히 상담해주시는거 힘들지 않나요..
같은 말로만 답변을 다는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말들을 또 덧붙여서 작성해주시고,
또 저같은 일반인이 얼마나 알겠어요ㅋㅋ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모습도 대단했어요
그리고 수빈언니가 쓰신 글중에 6년이나 근무했는데 자부심 느끼신단 말이 그렇게 보기가 좋았어요 저는ㅎㅎㅎ
백메가를 보면서 '서비스란 이런거구나'하고 한 수 배웠습니다ㅎㅎㅎ
그런데..간혹 뜬금없이 선물을 보낸다는건 또 뭐죠.. 구남친도 아니고...
거 참.. 고객을 백메가의 노예로 만들려고 이러시나.. 하!참!하!
뭐 결론은 저는 3년 뒤에 약정 끝나면 백메가를 다시 찾을거란거에요
6년 뒤에도요
헷
아무튼.. 저는 그럼 묵은 갈증이 내려가 속시원한 제 마음을 표현하며 사라질게여 빠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