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인터넷과 TV 총 5회선 사용중인데요. 작년에 해지방어시 받았던 혜택과 오늘 해지 방어시 제안받은 조건은 아래(비공개 메모)와 같습니다. SKT 사용중이고 가족할인 혜택 받는중입니다. 작년보다 30%정도 적은 혜택이라 별로인거 같아서 됐다고 해지하겠다고 했더니, 냉큼 알겠다고 하더니 해지가 접수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해지 접수되었고, 해지 완료되기 전까지는 취소가 가능하다는 내용) 최초 통화시 상담원은 통화시 장비 수거 및 전산처리 때문에 실제 신호는 다음주 수요일 이후에 끊길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통화한지 1시간이 흘렀는데 해지 담당부서로부터 아직 후속 전화는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 좀 더 기다려봐야할지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기다려봐야 할지. 이러다가 덜컥 해지완료 문자 오는건 아닐지. 해지완료 문자 받더라도 다시 전화하면 해지완료 취소 가능할지), 아니면 최근 SK가 해킹 사태로 전반적으로 해지방어 혜택이 줄어든게 대세라면.. 더이상 기싸움 하지말고 바로 해지 부서로 전화해서 최초로 제시받았던 해지방어 수용해야할지.. 고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