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00mbps 인터넷 사용 중이고,
KT 자체는 10년정도 이용했습니다.
인터넷과 TV는 약정 끝난지 1년정도가 지났는데 유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이사를 가는 김에 듣기만 하던 해지방어라는 것을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최근에 TV를 한대 버리기도 해서 약정 기간도 물어볼겸 KT에 전화를 걸었었습니다
대충 약정이 끝날때가 됐고 TV를 한대 안 쓰고 있어서 그것도 해지하면서
마침 LG에서 전화가 와서 지원금 이야기를 하는데
당장 일이 바빠서 듣지를 못하고 이후에 다시 통화를 하기로 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상담사 왈,
현재 인터넷 약정 기간이 끝난 것이 맞고
인터넷 + TV를 재약정하면
인터넷과 TV를 합해서 요금 1만원 할인(3년) 총 36만원
티비는 에센스 요금제와 슬림 요금제 중 에센스를 남기면
그리고 셋탑박스 지니A? 를 무료로 임대해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 인터넷과 TV 2대를 합해 46200원으로 이용중이고,
TV 한 대를 빼면 396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9600원 으로 약정을 끊어준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나와버리면 인터넷으로 해지 신청을 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나요?
아니면 명의 변경 후 해지 신청을 해서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까요?
(추가로, 현재 명의가 아버지로 되어 있는데, 아버지가 따로 멀리 사셔서
명의 변경을 할 예정입니다.
이게 문제가 되겠냐만은...
KT측에서는 출동비가 좀 더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 상담 내역이 혹시 해지를 하지 않겠다는 심증?같이 될지...ㅎㅎ..
명의 변경 시 요금적으로나 결합(휴대폰4, 인터넷1, TV)면에서 해지 후 재신청처럼 가격이 오르거나 하지는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