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KT 인터넷 사용 중에 인터넷 끊김 현상이 발생되고 LG나 SK로 넘어가려고 고민 중입니다.
추가로 인터넷과 TV의 경우 3년 약정이 진행 중이고, 이번 서비스 이용 불가와 관련하여 이용약관을 확인하니 인터넷은 KT의 책임있는 사유로 월 누적 고장시간이 24시간 이상, TV의 경우 KT의 책임있는 사유로 월 누적 고장시간이 48시간 이상인 경우 할인반환금(위약금)이 면제되는 것을 약관에서 확인했습니다.
아래는 고장 시점 이후 정리해둔 상황입니다.
8월 15일 (금)
12시~13시: 인터넷·TV 서비스 불가 인지
KT 홈페이지 통해 셀프진단·리셋 시도 → 실패
13시 2분 고객센터 연락 → 신호 리셋 후 20분 뒤 확인 연락 약속
40분 뒤 연락받음 → 여전히 불가 → 엔지니어 출동 요청
가장 빠른 일정 8월 20일 (수) 안내 → 긴급 에스컬레이션 요청
14시 57분 다시 고객센터 연락 → 재에스컬레이션 요청
8월 15일 하루 종일 서비스 이용 불가
8월 16일 (토)
하루 종일 서비스 불가
13시 47분 고객센터 재연락 → 일정 조율 불가 통보
14시경 직접 홈페이지 접속 → 8월 17일 (일) 10시 일정 확인 후 채팅상담 통해 일정 변경 완료
종일 서비스 불가
8월 17일 (일)
10시 엔지니어 방문 → 모뎀·광케이블 단자 교체했으나 여전히 불가
전신주 점검 필요(2인 1조 작업) → 일정 확정 불가
오전부터 15시까지 불가
15시경 서비스 일시 복구 → 19시경 다시 장애 발생했다가 20시경 일시 복구
위 상황에서 위약금 면제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불가능 하더라도 위약금을 물고라도 통신사를 변경해야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터넷과 지니 TV 슬림은 약정 만료일이 2026년 6월 26일이며, 추가단말은 약정은 동일하나 중간에 기가지니 기기가 변경되어 2027년 2월 14일까지 기기약정이 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KT의 경우 아래와 같이 상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베이직(500M) + 지니 TV 슬림 + 추가단말(지니 TV 슬림) + 집전화
최근 LG가 HFC에서 광케이블 공사를 해서 대칭형 인터넷 공사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부분을 확실히 알고 싶습니다. (SK, LG 모두 대칭형 인터넷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위 상품 기준으로 유선 상품만 SK나 LG로 이동하여 사용하고 싶은데 월 청구금액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SK의 경우 제가 모바일 1회선을 보유 중이고, 청년 다이렉트 69요금제 사용 중입니다. LG는 다른 가족들이 유모바일(알뜰)로 가입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