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 이중통신사 가입하게 유도하여
한 쪽 돈을 다 내주는 것처럼 해서 가입했는데
나중에 그 돈을 입금해달라고 연락을 했더니
여기 많이 보이는 사례, 유형처럼 전화 안받고 회피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더니 결국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말로
새로운 담당자와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담당자 말로는
기존 KT(피싱사기로 가입된 상품) 해지하고,
새로운 통신사(LG)로 3년 약정 가입조건으로
이중으로 요금납부 되었던 건 요금 처리+위약금(KT)+사은품 이렇게 준다고 하여
그 간 묶여있던 이중요금을 받을 생각으로 LG로 재가입했습니다.
가입할 당시 35만원 입금(위약금), 그리고 나머지 위약금은 한달 후에 명세서를 보내주면
이중요금과 사은품(15만원)까지 합산해서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울며겨자먹기로 한달을 썼고, 명세서를 보내주니 저번주에 전화와서는 금요일에 입금된다고 하였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도 잘 안되고 문자에 답도 바로바로 없었다가
오늘에서야 연락이 닿았는데
담당자는 입금확정은 금요일날 되었지만, 입금이 되는 날은 다음달 27일, 그리고 사은품은 8월 1일이라는 말을 바꾸면서 한달을 또 미뤘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왜 한달을 또 더 미루는 것인지? 혹시 이렇게 미루다가 먹튀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제가 이 시점에서 한달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 낳은지 아니면 소보원이나 LG본사 측에 연락을 취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아이폰이라 녹취된 것은 없고, 최대한 문자로 많이 남겨놓으려고 해서 문자는 있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