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웬만하면 문의를 남기지 않으려 열심히 검색해보고 알아보았으나..
정보가 잘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문의 글을 남깁니다 ㅠ..
우선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올해 4월 중순 쯤 제가 사용하던 아이폰 11의 배터리 용량이 70% 이하로 내려 갈 위험(?)이 있어 급히 사용 중인 알뜰폰(유모바일) 업체에서 핸드폰 할부를 가입 신청해 중고 아이폰 13 미니 제품으로 갈아탔습니다. 알뜰폰 중고 제품은 공시지가가 높아 할부 기간만 잘 지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어서 가입하게 됐어요.
근데 업무 여건 상 갤럭시 제품이 필요하게 되어 자급제로 플립6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마침 9월에 이사하게 되면서 와이프 명의로 가입 한 B TV + SK 인터넷 + SK 요금제 (와이프 꺼 1회선)가 있는데 여기에 새로 산 핸드폰에 SK 요금제 1회선을 더 끼우면 제가 사용하는 핸드폰 요금제가 3,500원 할인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이왕 구매 한 김에 메이저 통신사 사용도 해보고 싶었구요.
그래서 유모바일측에 기존에 사용 중인 제품의 해지 시 위약금을 조회해봤는데..
남은 할부금이 아직 많아 해지를 진행하면 64만원이 나오는 상황이 됩니다..
할부는 2024년 4월부터 시작해서 2026년에 만기인데, 이 기간만 지키면 14만원으로 끝나는 상황이어서 그냥 기다려야 할 것 같은데.. 이게 맞는 방법일까요?
혹여 다른 방법(한 푼도 안내는 것에 가까운..!)은 없는 지 궁금해서 문의를 올려봅니다.. ㅠ
지금 급하게 SK로 가려는 움직임은 욕심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