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중반의 대학생입니다.
가족들이 전자제품과 통신쪽은 모두 저를 통해서 결제를 하곤 하는데
LG U+를 기존에 사용하다가 휴대폰 요금 문제로
다같이 LG 헬로비전의 알뜰폰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러던 6월 14일 부모님이 휴대폰 요금이 이상하다는 말씀을 하셨고,
부모님이 퇴근하신 이후에야 세부내역 조회를 해볼 수 있으니 집에 와서 이야기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세부내역 조회 중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라는 팝업만 나오고
이후 아무런 진행도 되지 않아서 본인인증을 다시 하면서까지 재시도 했으나 동일한 팝업..
일단 두고보자는 생각으로 다음날로 흘러갔습니다.
얼마나 청구됐길래 이러나 싶어서 결제 통장을 확인했더니
마지막 통신요금 결제가 6월 15일 275,400원이더군요?
분명 어머니 통장에는 어머니의 핸드폰만 연결되어있고
나머지는 다 아버지 통장으로 연결해두었는데도 말이죠?
거기다 당황스러운건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275,400원이 2차례 결제되었던 것이었죠.
6월 11일에 결제를 했으나 승인거절이 나왔고
6월 14일에 결제 승인
그리고 15일 오전 7시...
과다청구에 더불어 중복결제로 55만 800원을 빼갔는데,
주말이라는 이유로 통신사도 연락을 받지를 않아서 여기에 문의 남깁니다.
원래 이런 경우가 자주 있나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