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T 약정이 만료돼서 재약정을 할지 통신사를 옮길지 고민하는 중입니다.
현재 쓰고 있는 요금제는 KT 베이직 500메가 + KT TV 에센스 2대로 10년쯤 이용하는 중입니다.공유기는 저희가 따로 산 제품이고, 기가지니2 임대료는 무료인 상태입니다.
들어가는 할인은 (구)기본료할인으로 5,500+3740원 이렇게 들어가고 있는 것 같고요.
한 달에 50,400원씩 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둘 다 대칭형이 가능하고, 속도는 500메가 이상이면 되는 상황입니다.
보고있는 채널이 있어서 아마 TV요금제는 둘 다 그대로 가거나 중에 하나만 살짝 내리거나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 KT 쪽에 해지 문의를 했더니 요금은 그대로 하고 상품권만 42만원을 주겠다고 제의를 했고요,
SKT쪽은 저희가족이 온가족할인 30년을 채운 상태라서 그런지 요금도 4.5만원으로 싸고, 상품권 47+3만원에 추가 사은품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KT쪽에서는 한달 30만원만 쓰면 매달 21,000원씩 할인되는 제휴카드가 있다고 하긴 하는데, 기본적으로 요금이 너무 높은 것 같아서 조금 고민 중입니다.
SKT는 제휴카드가 쓸만한게 있는지 잘은 모르겠네요...
KT, SKT 모두 여기에서 더 할인받거나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문의드립니다.
+10년 넘게 해지방어를 거의 안 해봤는데 오랫동안 안 했으면 뭔가 다른 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세컨폰으로 KT m모바일 알뜰폰을 하나 쓰고 있긴 한데 이것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