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마포구 연남동(구옥 빌라)에서 자취중인 직장인입니다.
기존에 자취방에서 인터넷 없이 데이터만 사용하다가
동생과 합가하게 되어 인터넷을 신규가입하려고 합니다.
게임을 하지 않아 인터넷은 200MB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500MB와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거나 결합할인시 더 저렴하다면
500MB로 할 생각도 있습니다.
또한 통신비 할인되는 신용카드도 추가로 발급받을 여력이 있습니다.
기존에 본가에서는 KT 인터넷+TV 상품을 사용중이었고 약정기간은 지난 상태입니다.
그리고 가족 3명이 KT 모바일 회선을 사용해 가족 결합 할인을 받고 있다 합니다.
한편, 동생은 KT 스카이라이프 등 알뜰폰으로 갈아탈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인터넷 회선 1개를 신규 개통하려는 경우,
1. KT 스카이라이프(인터넷+TV) 신규 개통 + 동생 KT or 알뜰폰(신규) 회선과 결합
2. KT 인터넷 신규개통 + 동생 및 가족 모바일 회선과 결합
어떤게 싸게 먹힐까요? 참고로 이사한지 얼마 안 되어 인터넷은 3년이상 실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부가사항으로 TV는 없고 볼 생각도 없는데 TV 수상기 없이
IPTV 셋톱박스만 보유해도 TV수신료를 내야하나요?
수신료 내고싶지 않은데 인터넷+TV 상품으로 가입후
셋톱박스는 연결하지 않고 다른 곳에 옮겨두어도 위약금 등 문제는 없을까요?
다시말해 TV상품 가입만으로 수신료를 내게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월 요금에 수신료가 포함이 되어있다던데, 인터넷+TV 결합상품 말고
인터넷 단독 상품이 더 저렴한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