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일)
KT에 인터넷 + 티비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다음날 오셔서 TV랑 인터넷 모두 설치 완료하여주신다고 하셨고, 33만원 상품권도 준다했습니다.
11월 6일 (월)
KT기사분이 처음엔 인터넷이랑 티비(자급제 기가지니)를 모두 설치 완료했다하셨습니다. 근데 상품권을 안 놓고가셨더라고요. 나중에 보내주겠거니 해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11월 9일 (목)
저녁 6시에 KT에서 연락이 와선 티비가 실수로 개통이 안 됐다는게 확인됐다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이해가 잘 안 되서 이미 티비를 보고 있는데 그건 뭐냐 하니까 그건 실수라고 기가지니를 신 제품으로 월 계약금 추가해서 추가 계약해서 바꿔보는 건 어떻냐고 하시곤 제가 싫다하니까 그럼 일주일 뒤에 티비가 잠시 끊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상품권도 TV가 개통되야만 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일주일도 아니고 당일 저녁 7시에 갑자기 잘보던 티비가 끊겼습니다.
11월 17일(금)
11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티비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KT에서는 다음 주는 되야 작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요일은 확답이 불가능하고요.
제가 자급제 기가지니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전 집에서 잘 쓰던 걸 이사오면서 새 집에 설치하니
이전 집에 오피스텔에서 명의가 변경이 안 되어있어서
그걸 푸는데 2주가 걸리고 있다고 하십니다.
저는 당일에 된다고 해서 인터넷 + 티비를 요구했는데
인터넷 설치한 6일부터 지금까지 티비가 아예 개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너무 괘씸한게 처음엔 다 개통됐다고 확인전화까지 줘놓곤 사실 잘 처리가 안 됐다네요.
준다고 한 상품권도 아직도 안 주고... 언제쯤 준단건지...
이게 진짜 너무 불편하기도 한데 아무 보상도 없고...
오피스텔에 온 SK 기사분이 자기들한테 맡기면 당일처리 가능할 거 같다는데
3년 약정으로 한 KT 인터넷을 아예 같이 개통 취소하면서
TV랑 KT 인터넷을 위면해지 요구가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