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자취를 시작해서 인터넷(와이파이)이 필요해
저번달 sk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신청했습니다.skt 통신사를 이용 중인 여자친구가 상담사와 통화해서 가입했고
여자친구 가족 결합에 인터넷 상품만 추가해서 가입하는 조건으로 가입했습니다.
가입 상품으로 현금 43만원과 갤럭시 테블릿을 준다는 것만 알고있었습니다.
그 주 토요일에 설치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설치하셨는데
BTV 셋톱을 설치하길래 물어봤더니 인터넷 + TV 상품을 가입하셨다고..
그리고 테블릿은 TV 대용으로 대여? 한거라는데 (이번달 통신비 내역에 대여비 8800원 찍혀있더라구요)
여자친구한테 물으니 결합상품으로 가입한다는 설명은 일절 없었고
가족할인과 현금 사은품 지급 등으로 가입유도만 한 것같습니다.
그래도 가족할인 등으로 혜택받으면 기존 요금에서 3000원 가량으로 이용가능하다고
상담을 받아서 가입했다하였는데
어제 통신비 내역에 가족 할인은 적용도 안돼있고 설비치와 대여비까지해서 요금만 늘어난 상황입니다.
어제 SKT로 전화해보니 그때 상담했던 직원과 연결되였고
그 직원은 상품 설명이 미미했던건 사실이고 가족 결합 할인은 오늘 전화로 설명드리려했다는
말도 안돼는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때서 이번달 요금 정산전에
요즘가족결합? 으로 재가입해달라해서 근처 SKT 직영점으로 가보니
직영점 직원이 무슨 이런식으로 가입을 해놓았냐고 기존 결합혜택은 다 날아가게 생겼다고하는데
어떤식으로 대응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