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초 kt인터넷티비가 약 5-6개월 남은 시점에 갑자기 인터넷 설치했던 곳이라면서 연락이 와서 kt를 유지하면서 skt인터넷티비를 9개월만 이용하면 지원금을 주고 추후에 다시 kt이용시 지원금을 또 준다고 했습니다. 무슨 정신이었는지 저도 모르게 홀린듯이 수락을 했습니다.
현재 kt는 약정만료로 해지한 상태이고, skt는 6개월째 사용중입니다.
그쪽에서 skt인터넷티비 49,500원짜리 요금제를 가입시켜서 skt인터넷과 kt인터넷,티비 요금을 지원해 준다고 하여 총 368,500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런데 9개월치의 요금을 계산했을 때 약 105,000원 정도가 모자란 상황이라 추가지원 요청을 했더니 skt 9개월 이용이 끝난 후에 추가지원금이 나올 수가 있다며 일단 제가 요금을 내고 추가지원을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제서야 여기저기 글을 찾아보고 이게 사기의 일종이라는 걸 알았는데...저는 skt의 비싼 요금을 내면서까지 사용하고 싶지않고 kt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이 시점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1. 대리점 연락 기다렸다가 9개월차에 해지하고 지원금 받기 (불확실)
2. 지금 skt해지하고(위약금 약 324,000원) 다른 곳에 가입하고 받은 지원금으로 위약금 채워넣기
이 두가지 방법만 떠오르는데 어떤게 좋은 선택일지, 다른 방법은 있을지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