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KT 인터넷 쓴지는 어언 10년이 다되가는데, 뭔 꼼수인지는 모르겠으나 가입 일자가 2019년으로 나옵니다.
아마 지속적인 재약정러쉬 + 휴대폰 통신사 KT 단순 대리점의 재계약 (지들이 건수 따가려고) 농간에 당한 듯 싶기도 하고
기가 와이파이 WAVE 2 를 받긴 받았습니다만, 대신 가입 년수를 잃었네요 ㅠㅠ 내 10년...
TV 나 집 전화는 없습니다~ 쓸 일도 앞으로 절대 없구요.
아무튼 그 이후로부터 3년 약정은 끝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달 요금도 2만원대가 아니라 3만원대 고지서를 받아봤네요.
(인터넷 + 와이파이 기기 + 가족 할인 = 27900원 > 약정 끝나자마자 33000원)
해외 게임이나, 해외 접속을 매일 쓰는 터라 무조건 KT는 유지하고 싶습니다만, 사은품이나 현금을 받고 싶습니다.
매번 그냥 100번으로 전화해서 재 약정만 인생 살면서 3번 한 것 같은데, 그때마다 요금할인 꼴랑 매달 5000원 받았던 게 다입니다.
(3년 다 합쳐서 18만원 할인...
18만원 같은 것들아 -_- 니들 월급에 매달 인센티브 5000원만 꽂혀보고 싶냐...)
그래서 이번에는 진짜 맘 독하게 할인 + 현금을 싸그리 박박 긁어서 다 받아내고 싶습니다 -_-
요금도 할인 받고, 통장에 현찰도 바로 꽂히는 그런 거요.
VDSL > 1G 기가 인터넷 도입 될 2010년도 때부터 늘 한결같이 KT만 썼는데..
자동 이체로 요금은 귀신같이 빼가는 놈들 역으로 한번 빼 먹어보고 싶습니다.
PS : 만약 이게 안된다면, SK 환승 빌미로 KT 에 협박(?) 하는건 저에게 얼마나 이득이 있을까요?
가족 3명이 SK 휴대폰 사용중이라 가족 년수 결합하면 진짜 파워 어마어마할텐데요... (가입연수 대충 30년 세이브 되어있습니다)
한줄 정리 : 요금제 유지하면서 할인 + 현금 받고 싶습니다.